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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수주폭발중-8700억 사상최대 수주잔고확보-연매출 1500억의 약 6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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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수주잔고 8700억원 확보-연매출의 6배에 육박


   -넘처나는 물량으로 4,5공장까지 풀가동 시작

   -세계 초일류 기술로 제조된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생산

   -배터리 생산속도 2배 증가와 전극품질향상,소비전력은 60%이상 줄일수있는 장비개발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러브콜 쇄도중

   -EV용 리튬이온전지 제조설비,각종연료전지.태양광 전지 제조설비 개발

   -100%자회사 씨아이솔리드, 고체전해질 생산및 전고체배터리용 제조설비 개발중

   -LG엔솔,삼성SDI,SK온등 K-배터리3사, 북미 공장증설 예상 수주액만 22조넘어

    장비 공급협력사인 씨아이에스, 연말 전후로 추가발주 쏟아질 예정

  


이차전지 전극판 제조장비 제조 전문 업체 씨아이에스가 넘처나는 수주물량으로 지난 8월 준공한 제3공장 외 최근에

임차한 4, 5공장까지 풀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들어 2차전지 소재업체들의 치열한 경쟁과 급격히 하향곡선을 그리는 실적과는 너무나도 상반되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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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본사.제1사업장>


지난 7일 공시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수주 잔고는 역대 사상최대인 약 8169억원 규모다.

3분기 이후 공시된 단일판매 공급계약 2건 약500억원을 포함하면 수주잔고는 8700억원에 이르며 꾸준히 늘어나

는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3분기 이후 매출이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다.


수주잔고 8700억원은 2022년 연매출 1500억원의 약 5.8배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으로 극판제조장비 수주 물량이 급

격히 늘어나면서 3공장 준공 이후에도 생산공장이 부족해, 인근 현풍4공장 및 성서5공장을 추가 임차해 생산을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씨아이에스는 3공장 및 임차 4, 5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생산력 향상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며, 글로벌 거래처

들로부터 수주된 장비에 대한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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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글로벌 거래처 현황>


성서공단에 위치한 신규 3공장은 대지면적 약 8452평(약 2만7940㎡) 규모(생산면적 약 3145평, 약 1만396㎡)로,

이는 기존 1공장과 2공장의 총 생산면적과 비슷한 규모다. 회사 측은 이미 기존 대비 2배의 생산능력(CAPA)을 확보

했지만,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로 총 생산면적 3500평(약 1만1570㎡) 규모의 4공장 및 5공장을 임차

해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원활한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해 전년 대비 약 35% 신규채용에 이어 올해도 신규 인력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약 18%의 신규채용을 진행했으며, 회사는 장비 수주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인력

충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씨아이에스 김동진 대표는 "3공장 및 임차 4, 5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늘어나는 시장 수요와 고객사 요구에 더 적극적

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3~5공장 가동 후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내년에는 큰 폭의 매출액 증가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주주인 SFA와의 협업을 통해 당사의 장비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해 장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해외 영업망 및 인프라 공동 구축 등을 통해 씨아이에스가 장차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극공정 제

조장비 전문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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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씨아이에스의 각종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류>


한편 씨아이에스(CIS)는 기존 전극공정 장비 중 건조공정 설비인 코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개념 장비인 '하이브리

드 코'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코터란 집전체에 양극과 음극 슬러리를 일정한 두께로 코팅 후 건조하는 공정으로, 이차전지 배터리 성능의 효율을 결

정하는 전극공정의 핵심장비다


CIS'테크데이'에서 발표한 '하이브리드 코터'의 장비 시연회를 지난 1일 진행한 바 있다회사 측은 SFA와의 기술적

융합을 통해 본 장비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글로벌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고 설명했다


CIS는 기존 건조공정 설비인 코터에 적용되는 열풍 대류 건조 방식의 기술적 한계인 느린 건조 속도와 낮은 건조 효율

을 개선하기 위해열풍 건조로에 레이저 건조가 추가된 하이브리드 건조 시스템을 개발했다본 설비 도입 시 기존 설

비 대비 생산속도를 2배 가량 높일 수 있으며소비 전력은 약 50~60%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차전지 전극 품질

향상 및 충방전 속도 개선에너지 밀도 증가 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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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의 2차전지 코터장비-동박과 알루미늄박 위에 양극과 음극전극을 일정하게 코팅해주는 장비 >


회사는 SFA의 스마트솔루션 분야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예지보전 관리 시스템(PdM)을 접목할 예정이다. PdM기술은

실시간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장비의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을 예측해설비가 다

운되는 현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제조장비의 생산성 극대화와 효율적인 설비운영 관리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솔루

션이다


CIS는 전극공정 핵심 장비인 코터프레스슬리터를 시장에 공급 중이며글로벌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업계 최고의 기

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매출액의 약 11%를 차지하는 코터는 아직까지 매출 규모와 비중이 크지 않으나 2021 161

억원, 2022 1293억원 수주에 이어 2023년 상반기까지 1130억원을수주하는 등 수주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


김동진 CIS 대표이사는 "이번 하이브리드 코터 장비 개발은 전극공정 기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만한 신개념 장비

 CIS SFA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만들어 낸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기술역량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전극공정 제조장비 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K-배터리 3사, 증설러시-북미 예상 수주액만 22조 넘어

   연말 전후해 장비발주 쏟아질 예정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노스볼트 등 국내외 배터리 셀 기업이 대규모 설비 증설에 나서면서 이를 뒷받침하

는 장비 업계에 일감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배터리 장비사들은 가격 경쟁력에서 유럽과 일본에 앞서고, 수율(양품 비

)과 사후 관리에선 중국에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혜택, 인력 양성 등 정부의 지원이 이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장비 업체들은 최근 국내외 배터리 셀 기업의 설비 투자에 따른 장비발주서(PO)를 잇달아 받고 있

. 최근 두 달 새 LG엔솔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JV)인 얼티엄셀즈 3공장과 삼성SDI·스텔란티스 JV인 스

타플러스에너지 1차 발주에 따른 수주가 집중됐다. SK온은 포드와의 JV인 블루오벌SK 켄터키 2공장 발주, 현대자동

차와 짓는 JV 장비사 선정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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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은 연말께 주요 장비사에 대규모 장비를 발주할 전망이다. 얼티엄셀즈 3공장에 50기가와트시(GWh), 미시간

단독공장 증설에 20GWh, 스텔란티스 JV인 넥스트스타에너지에 49GWh, 혼다와의 JVL-H배터리컴퍼니에 40G

Wh 규모의 공장 건설이 예정돼 있어서다

씨아이에스는 LG엔솔의 장비 공급업체로 전극공정 장비를 공급중이다.

스텔란티스 JV인 스타플러스에너지 1공장에 33GWh 장비 공급이, 2027년 초 2공장에 34GWh 장비가 가동될 예정

인 삼성SDI와는 제일엠앤에스, 한화모멘텀, 하나기술, 씨아이에스, 원익피앤이, 필에너지, 이노메트리, 엔시스, 갑진
, 엠오티 등이 손을 맞잡고 나섰다


SK온도 블루오벌SK를 통해 미국 테네시주에 43GWh 규모로, 현대차와의 JV를 통해 조지아주에 35GWh의 장비를

발주할 예정이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표 이후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간 북미 합작법인 설립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들 공장은 대부분은 오는 2025년을 전후 가동이 목표다. 장비사가 주문을 받아 제품을 제조·인도해 실적으로 잡히기

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은 통상 12개월이다. 올 연말을 전후해 발주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생산능력은 지난해 367GWh에서 2025931GWh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 시

카고무역관에 따르면 3사의 북미 지역 연간 생산 규모만 2025428.5GWh에 달할 전망이다. 1GWh당 전체 평균

설비투자(CAPEX)1300억원이며, 전체 CAPEX에서 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으로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20253사의 북미 지역 설비 투자액은 557050억원 가량이다. 국내 장비업체들이 3사에

기대하는 북미 지역 수주 예상액만 22조를 웃돈다. 해외 업체 물량까지 합칠 경우 수주 예상액은 더 늘어난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2차전지 생산능력은 2021994GWh에서 20308247GWh로 연평

2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장비 시장도 흐름을 같이 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분석업체 EV볼륨

은 글로벌 2차전지 배터리 장비 시장 규모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44% 성장해 51조원 규모에 달할 것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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