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씩 담가보자.

오늘 기관이 아닌 그렇다고 대주주도 아닌 그냥 개인이 대량매도를 했다고 공시했다.

결국, 주가 상승을 위해서도 팔아야 할 나야와 할 물량은 다 나오기 마련인 것이다.

[투자주의]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뉴지랩파마 : 개인 : 785,800주 순매도

아직까지도 1대 대주주와 2대 대주주 등의 기업의 핵심 물량은 매도 공시가 없다.

메이요파트너스 외 3인 9.24%

토러스투자자문 외 2인 9.22%

* 참고로, 그 동안 기타법인에서 많은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보아 토러스 쪽일 가능성은 있음 

임상은 오히려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도 왜 주가는 급등이 아닌 폭락을 했을까?

뉴지랩파마 "폐암 2상 중간결과, 1차 치료군 100% 부분 관해"

2023.01.25 / 한국경제

표준치료제 73% 대비 효과

뉴지랩파마, KAT 서울대 임상 4주차 투약 완료 "암세포 사멸 효과 입증 기대 ↑"

2023.01.30 / 머니투데이

그 이유는 검찰조사를 받고 있던 대주주가 자살했기 때문이라고 이제서야 드러났다.

하지만 사측은 그로인해 별다른 영향을 받지않고, 오히려 임상은 자회사를 통해서 순조롭게 순항중이라고 했다. 기업 가치에 큰 훼손이나 큰 영향은 없다고 하는 말이다. 결국 단지 주가만 폭락을 한 것이다.

뉴지랩테라퓨틱스 폐암 치료제 패스트트랙 신청...“빠른 상용화 기대”
매경이코노미 2022.11.15 11:39

뉴지랩파마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식약처에 ‘탈레트렉티닙’에 대한 패스트트랙(신속심사) 지정을 신청,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탈레트렉티닙은 비소세포성폐암 ROS-1 변이 치료제다. 해당 치료제는 미국 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국내 식약처로부터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식약처가 신속심사 의약품으로 선정할 경우 희귀의약품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상용화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전망했다. (이하 생략)

메디콕스 , 뉴지랩파마, 주가 한달새 반토막 .. "바이오 쉽지 않네"

2023. 02.01 / 머니투데이

[조선기자재 및 CCTV 카메라 제조업서 2019·2020년 바이오사업 진출
1월 한달간 주가 46%씩 급락…코스닥 전체 하락률 2·3위
메디콕스, 국내 판권 보유 경구용 인슐린 임상 실패에 타격
뉴지랩파마, 임상 순항 중 투자자 관련 이슈에 급락…"직접적 연관 없어, 연구개발에 집중"]

관련된 부분

뉴지랩파마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 주가가 급락한 경우다. 뉴지랩파마는 CCTV 카메라 제조업체인 뉴지랩이 2019년 미국법인 뉴지랩파마와 국내법인 뉴지랩파마코리아를 설립하며 바이오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2021년에는 뉴지랩파마로 사명을 변경했다. 미국 안허트테라퓨틱스로부터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도입한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탈레트렉티닙'과 고디스커버리로부터 들여온 기술을 활용한 4세대 대사항암제 'KAT'가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두 물질 모두 도입 이후 순차적으로 임상에 돌입하면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바이오 사업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에는 탈레트렉티닙의 임상 2상 유효성 중간평가에서 부분관해 확인과 한국·미국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인 KAT 국내 첫 환자 투약 소식 등을 알리며 파이프라인 성과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달 16일에는 주가가 최근 3개월 고점인 1만2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주가가 갑작스러운 하한가를 기록한 뒤, 다음달 24.8% 추가 하락하며 급격한 변동을 보였다. 27일 종가 1만1620원에서 31일 6120원이라는 이례적 낙폭이다. 특별한 악재없는 급락에 온라인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주주들과 회사의 혼란이 뒤따랐다. 뉴지랩파마는 31일 공지문을 통해 주가와 상관없이 자회사를 통해 개발 중인 두건의 항암제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알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주가는 좀 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업계는 뉴지랩파마의 주가 급락이 최근 주요 투자자 사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뉴지랩파마 주요 주주인 A씨는 지난달 27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주주인 A씨가 뉴지랩파마 실소유주 또는 주요 경영진이라는 소식이 퍼지며 주가 급락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A씨가 회사 주주였던 것은 맞지만, 실소유주 또는 경영과는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뉴지랩파마 관계자는 "회사 내부나 사업적으로 큰 사고가 있지 않은 만큼, 갑작스러운 주가 하락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A씨는 주주 가운데 한명일 뿐 회사 경영에 참여하거나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분은 아니다.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