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nbd_im_w _LAZY_LOADING_WRAP " style="clear: both;">원본보기 </div>[뉴스엔 배효주 기자] '외계+인' 1부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7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일 개봉하는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가 이날 오후 1시 기준 예매율 28.4%, 예매 관객수 8만5,822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미니언즈2' 등 할리우드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또한, 이러한 '외계+인' 1부의 예매율은 2017년 개봉해 1,44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작 3위에 등극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개봉 이틀 전 예매량인 6만4,541장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량' 개봉 이틀 전 예매량인 5만2,676장, 2016년 개봉해 1,157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의 개봉 이틀 전 예매량인 7만3,963장, 2017년 최고 흥행작 영화 '택시운전사'의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인 3만6,937장 등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한편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월 20일 개봉.(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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