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미국서 60대 환자 돼지 신장 이식…"유전자 가위 기술 활용" (daum.net)
수술 후 일주일 가까이 지나는 동안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전자 변형 돼지신장 이식한 남자…“일주일 가까이 양호” (daum.net)
미국에서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수술 후 일주일 가까이 지나는 동안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돼지 신장을 뇌사자에게 이식한 사례는 과거에 있었지만,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살아있는 환자 몸에 성공적으로 이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e제네시스는 하버드의대 등 연구팀과 함께 지난해 10월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의 장기 생존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연구팀은 당시 네이처에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고 인간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SPR-Cas9) 기술로 유전자를 편집한 미니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최장 758일까지 생존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방송
연관검색종목 05.07 03:30 기준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