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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세이지, '럼피스킨병' 유전자가위 진단 플랫폼 개발 성공 (daum.net)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엔세이지 박솔지 CTO는 “현재 국내에서는 PCR 검사, ELISA 검사 및 혈청중화시험 등이 럼피스킨병 확정 진단에 활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진단법은 특수 장비와 훈련된 인력이 필요하고 확정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현장 진단이 쉽지 않아 전염성 질병의 효율적인 방역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유전자가위 기술 기반의 진단 플랫폼의 경우, 현장에서 수 분에서 수십 분 이내에 적은 양의 바이러스(10 copies) 도 검출이 가능하여 신속한 방역 조치를 필요로 하는 동물 전염병 발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세이지 이봉희 대표도 “당 사는 이미 유전자가위 기술을 기반으로 한 COVID19 진단키트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의학 및 수의학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인간과 동물의 주요 전염성 질병 및 암 진단 등 주요 질환의 조기 진단에 활용 가능한 진단 키트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는 한편, 유럽 지역 JV 설립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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