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시 오송읍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가 개발한 'FlexPro MD(크릴오일등복합물)'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제2022-39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FlexPro MD는 미국 Valensa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원료로 산업통산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도약기술개발산업을 통해 연구개발 됐다.
Valensa는 과학적인 연구와 임상적 효능을 바탕으로 원료 개발 및 미국 내 엄격한 FDA에 준하는 GMP 시설기반에서 원료를 개발하는 업체이다.
노바렉스에 따르면 FlexPro MD는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염, 항산화 및 관절 조직 보호 효능의 3가지 복합물이다. 동물·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에 대한 과학적 효능을 입증했다.
노바렉스는 실제 관절 염증을 가진 18~80세 성인 남녀 107명을 대상으로 관절 효능을 평가했다. 시험 식품 섭취 8주 후 관절 평가 요소인 통증·강직성·신체적기능을 평가(WOMAC 평가) 결과, 대조군 대비 총 점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FlexPro MD의 일일섭취량은 462㎎이다. 적은 섭취량으로 복용 편의성이 뛰어난 편이다.
노바렉스는 사회의 빠른 고령화로 관절 건강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관절건강 개별인정형원료의 개발이 또다른 성장의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렉스는 "노바렉스의 R&D센터는 국내 다수의 기관과 R&D협력 체계를 구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자회사인 연구기업 ㈜노바웰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5개년간의 원료개발 파이트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증 최소 1건 이상의 개별인정형원료를 추가로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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