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국내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체가 오는 28일 발사된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은 '제3차 시험발사체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28일을 예정일로 시험발사체 발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div class="nbd_im_w is_small" styXX="clear: both;"></div>발사 예정일은 개발진의 기술적 준비 상황, 해외 통보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최종 발사일과 발사시간은 향후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발사 예정일에 임박하여 결정되지만 준비 과정의 문제가 없다면 28일 오후 발사된다. 향후 기후상황 등에 따른 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을 29일에서 12월 4일로 설정하겠다는 방침이다.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