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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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통해 폐기물 전문기업 지분 5% 인수
지분 취득 규모는 60억원으로 테라셈의 자산대비 22.79% 규모다. 테라신재생에너지는 오는 8월31일 양수대금을 지급하고 이앤컴퍼니의 주주인 나로테크의 지분 넘겨받게 된다.
테라신재생에너지는 지난 3월 설립된 신생법인으로 테라셈이 지분 전량을 보유중이다.
2001년 설립된 이앤컴퍼니는 폐기물의 수집운반은 물론 중간 처리 및 최종처리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앤컴퍼니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각각 204억원, 16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셈이 자회사인 이앤컴퍼니 지분 취득을 통해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경제활동 확대 속에 늘어난 일회용 폐기물 처리 관련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테라셈 관계자는 "이앤컴퍼니는 진입 장벽이 높은 폐기물 처리업 분야에서 잔여 매립량 상위 20%를 차지하는 안정적 기업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지분 취득을 통해 고부가가치사업을 진행하여 건전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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