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PI첨단소재,글로벌M&A임박-설비대폭증설,글로벌1위강화코멘트1

□1조 몸값,세계1위 PI첨단소재 인수전에 대기업,글로벌 화학사들 뛰어들어...

-KCC글라스(정몽익회장),계열분리뒤 인수합방 행보에 적극적-PI첨단소재 적격인수후보에 포함

-프랑스,아케마 기업-글로벌 화학업체-예비인수 적격후보로 선정-미국 유럽진출 유리

-벨기에,솔베이 기업-글로벌 화학업체-예비인수 적격후보로 선정-미국 유럽진출 유리

-롯데케미칼 , PI첨단소재를 인수하기위한 실사 진행중

-칼라일 그룹

-일진머티리얼즈

■PI첨단소재, PI필름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기업

   PI(Polyimide)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중에서도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분류

   필름형태의 PI필름은 상용화된 플라스틱 필름중 -269도~400도 온도구간에서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물성을 갖고있으며 강도는 철보다도 단단함.

   우주항공분야및 모바일FPCB핵심소재,방열시트등 전방위 산업에 사용

   향후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전기차 배터리 절연용 PI필름과 바니쉬가 대세가 될것

   PI첨단소재는 1430억원 대규모투자, 2023년까지 2차전지용 PI필름 생산능력 5700t으로 늘린다

   2차전지 수요증가에 압도적인 글로벌 1위 탄탄한 입지 강화

   주력제품 폴리이미드(PI)필름가격 10~15% 인상도 추진

   5G, 메타버스(VR,AR) 시장개화로 PI필름 수요폭발 예상

폴리이미드(PI) 필름 생산업체인 PI첨단소재가 향후 2년간 1430억원을 투자,신규 생산라인을 증설해 오는 2023년

까지 생산능력을 5700t 규모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세계 1위 업체로서 지위를 공고히 한다.

PI첨단소재는 현재 올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경북 구미에 신규 생산 시설을 증설 중에 있다. 증설이 마무리되면 현재

연간 3900t 규모에서 4500t 규모까지 생산능력이 늘어나게 된다. PI첨단소재는 추가로 향후 2년간 2개의 신규

생산라인을 증설해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생산능력을 연간 총 5700t 규모까지 늘릴 예정이다.

증설이 마무리되면 PI첨단소재는 글로벌 2위 업체보다 1.6배에 이르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압도적인 글로벌

1위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2차전지 등 차세대 고성장 전방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PI첨단소재 관계자는 “기존 생산라인의 증산을 위한 투자가 없었다면 작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PI필름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을 것"이라며 “올해도 PI필름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신규 증설 라인이 본격

적으로 가동되는 올 하반기 이전까지는 기존 라인의 업그레이드와 효율화로 생산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예상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I첨단소재는 또 구미 생산시설의 폐유기용제 재활용 플랜트 증설에 약 46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구미 생산시설의 폐유기용제 자체 회수 및 재활용 능력을 현재 연간 1350t에서 2.2배 이상 증가한

3000t까지 늘릴 계획이다.

PI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시 주요 원부재료의 재활용률을 현재 30%에서 올해

7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및 수익성 제고 방안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PI첨단소재가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수익성 확보에 나섰다. 장기적으로 2차전지 수요증가와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 기기 등이 확산되면 폴리이미드(PI) 필름 수요가 급증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I첨단소재의 PI 필름은 영하 269도~영상 400도에서도 사용 가능한 내한·내열성을 지니고 있다. PC나 스마트폰

등에 적용되는 연성회로기판(FPCB), 방열시트 등에 사용된다. 전기차 배터리 절연용 필름, 전기차 모터용 바니시

등 전기차 관련 소재로도 활용된다.

경쟁사인 대만의 타이마이드테크가 PI 필름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가네카, 듀폰 등도 제품 가격을 10~15% 인상

했으며 PI첨단소재도 오른 원부자재 가격을 반영해 모든 고객사를 대상으로 10%이상의 인상을 단행했다.

장기적으로 메타버스 시장이 개화하면 PI 필름 수요가 폭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PI 필름은 AR·VR 기기에도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재로 앞으로 엄청난 수요시장이 발생할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PI첨단소재는 지난해12월 8일 한국에너지 기술원과 PI필름을 신재생에너지 기초소재로 적용할수있는 연구

개발과 유연 태양전지 기판용 소재로 활용하는 연구개발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PI첨단소재의 PI필름이 반도체,스마트폰,5G,각종 전장부품의 FPCB소재용도는 물론 전기차 2차전지용

핵심소재,반도체용 MLCC핵심소재,메타버스 AR,VR기기의 핵심소재는 물론 더나아가 태양전지,신재생에너지 분야

의 핵심소재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PI첨단소재의 성장성은 무한가도를 달릴것으로 보인다

□PI첨단소재, LG디스플레이와  PI 바니시 소재 평가 돌입

애플 아이폰 플렉시블 OLED의 PI 기판 적용 목표

日카네카와 LGD의 PI 바니시 공급망 이원화 기대

PI 바니시,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의 숙원 사업

PI첨단소재(옛 SKC코오롱PI)가 LG디스플레이와 PI 바니시 평가에 돌입했다. PI첨단소재의 납품이 최종 성사될 경우,

LG디스플레이는 일본 카네카에 전량 의존해왔던 PI 바니시 공급망을 이원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PI첨단소재는 최근 LG디스플레이에 폴리이미드(PI) 바니시(Varnish) 샘플을 보내 평가 중인 것으로 파

악됐다.
PI 바니시는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PI 기판과 이차전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액체 상태 제품이다

액체 상태인 PI 바니시가 굳으면 PI 기판이 된다.

현재 PI첨단소재와 LG디스플레이가 평가 중인 PI 바니시의 적용처는 6세대 중소형 플렉시블 OLED의 PI 기판이다.

LG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패널 고객사는 애플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PI첨단소재가 LG디스플레이에 PI 바니

시를 양산 공급하면 애플 아이폰에 적용하는 플렉시블 OLED의 PI 기판 소재로 사용될 전망이다.

그동안 LG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에 필요한 PI 기판용 PI 바니시는 일본 카네카가 전량 공급해왔다. PI첨단소재

가 이 시장에 진입하면 공급망이 이원화되고, LG디스플레이는 카네카를 상대로 가격 협상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가 애플에 납품하는 아이폰 OLED 패널 물량은 올해 5000만대에서 내년 5500만~60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PI첨단소재의 PI 바니시 사업은 김태림 대표가 직접 챙기는 숙원 사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120억원을 투입해

600톤 규모 PI 바니시 생산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할 때 이미 김태림 대표가 회사(당시 SKC코오롱PI)를 이끌고 있

었다. 이듬해인 2019년 3분기 PI 바니시 생산라인은 양산에 돌입했지만 플렉시블 OLED의 PI 기판용 PI 바니시 고객

사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다.

당시 LG디스플레이는 카네카,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본 우베코산과 합작한 에스유머티리얼즈를 통해 PI 바니시를 조달

중이었다. 양산 중인 제품에서 큰 문제가 없으면 패널 업체는 공급망을 서둘러 바꿀 필요가 없다. PI첨단소재가 PI 바니

시 사업에 진출할 당시 업계에선 PI첨단소재가 국내 패널 업체 대신 중국 업체를 상대로 PI 기판용 PI 바니시 납품을 노

려야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업체도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에서 양산성이 검증된 PI 바니시를 선호했다. 때문에 PI첨단소재

가 플렉시블 OLED의 PI 기판용 PI 바니시 납품처를 찾으려면 우선 국내 패널 업체에 납품이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
이었다.

이번에 PI첨단소재가 LG디스플레이에 PI 바니시를 최종 공급하면, 양산 이력을 바탕으로 중국 업체를 상대로도 PI 바

니시 납품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PI첨단소재는 전기자동차 모터용 에나멜 전선 케이블의 코팅 소재 등으로 PI 바니시

를 양산 중이다.
PI첨단소재 매출은 세계 1위인 PI 필름에서 대부분 나온다. 스마트폰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및 방열시트 등에 PI 필

름을 사용한다. 매출 비중은 FPCB용 40%, 방열시트용 4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