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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6년만에 순이익 20배(700억)증가!!!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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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은 2007년 설립된 통신장비, 모바일 부품사로 201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알루미늄 제조에서 사업을 시작해 현재 통신장비, 모바일, 반도체, ESS(에너지저장장치), 휴대폰, 자동차 부품 제조로 영역을 넓혔다. 주 거래처 삼성전자 매출 비중은 약 70%로, 5G 기지국 장비 등을 납품한다.

서진시스템은 최근 5년 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2014년 455억원이던 매출은 2018년 3246억원으로 약 7배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억원에서 369억원으로,당기순이익은 30억원에서 323억원으로 증가해 각각 약 9배, 11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는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있다.
1,2분기 매출이 2085억원이다 작년 1년매출의 64%를 상반기에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반기만에 작년실적의 87%달성 ,순이익도 326억으로 반기만에 작년 1년실적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서진시스템의 올해 실적을 매출 4800억, 영업이익750억, 당기순이익 7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실적의 220%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진시스템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베트남에 위치한 대규모 공장에서 나온다. 서진시스템은 설립 4년만인 2011년 10월 베트남 박닌성 띠엔센 공단에 대규모 공장을 세웠다. 당시 많은 통신부품 제조기업이 베트남 진출에 확신을 갖지 못하던 것을 감안하면 꽤나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현재 본공장은 통신 및 가전용 부품을 생산하는 인력 2212명 규모 공장으로 안착했다.

또한 2014년 11월과 12월에 베트남 박닌성 띠엔센 공단, 박장성 반트롱 공단에 추가로 공장을 세웠다. 두 공장의 인력은 모두 4917명으로 모바일과 통신부품,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서진시스템은 베트남에만 모두 5곳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 인력만 총 8536명에 이른다.

베트남 공장 설립은 높은 수익성을 거두는 든든한 발판이 됐다. 베트남 공장에서 개발 및 설계에서 금형, 잉곳, 다이캐스팅, 샌딩, 정밀가공, 도금 도장, 조립 검사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을 수직계열화하면서 서진시스템이 물류비, 납품회사 마진 등을 모두 챙길 수 있게 됐다. 공정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자체적으로 수습해 신속한 생산을 할 수 있다.

인건비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베트남 현지인 한 달 월급은 약 19만원으로 야근 등 추가수당까지 감안하면 한국에서 생산할 때보다 제조원가가 10분의 1 이상 저렴하다. 서진시스템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평균 14.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낸 비결도 베트남 공장 덕이 컸다. 일반적인 통신부품 회사의 수익률은 5~7% 정도다.

현재 서진시스템의 포트폴리오는 5G 기지국 장비 등 통신장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삼성전자 5G 기지국 장비 납품사 중 유일하게 3500T 다이캐스팅 장비를 보유한 회사다. 다이캐스팅은 5G 기지국을 제조할 때 강한 압력으로 금형을 밀어내주는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다. 높은 압력을 가할수록 제품 완성도가 높아진다. 3500T는 압력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현재 기술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압력이다.

서진시스템은 이 다이캐스팅 장비를 사용해 32명이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국내용 32T32R 5G 장비와 미국 등에 수출용으로 64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는 64T64R 장비 제조도 준비하고 있다. CNC 장비도 2300여대로 국내 최대 규모로 갖추고 있다. CNC 장비는 5G 기지국 뒷면 부품을 제조하는 주요 장비다.

5G 기지국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올해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전세계 5G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44조6000억원(378억 달러)에서 2025년 950조원(7914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진시스템 전체 매출에서 통신장비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점점 늘고 있다. 평균 약 50~55% 수준이던 통신장비 매출 비중은 1분기 약 62.3%로 커졌다. 이 밖에 반도체와 ESS 매출 비중이 각각 10%, 10%, 휴대폰 15%, 자동차 부품 등 기타 매출이 약 5%를 차지한다.

한편 자동차 부문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프랑스 발레오(Valeo)와 35개 이상의 부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부문의 수주 증가와 전기차(전기모터사이클) 배터리 함체 관련 매출도 가시권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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