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가 강세다.
자회사인 디티에스가 러시아 최대 천연가스 플랜트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1시58분 현재 솔루에타는 전 거래일 대비 6.33% 상승한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 실무진은 지난달 15~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가스프롬 직원들과 ‘남·북·러 PNG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PNG)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연출중이다.
한편 디티에스는 솔루에타가 지난해 지분 50.17%(120억원)을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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