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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외에는 다 M&A 될 것입니다. 코멘트2

크러시걸 조회8437

마이크로 소프트의 AI.

Ghat-GPT4를 적용한 Bing이 놀라운 고급 정보를 알려줬음.

애플,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빅 테크가 iMBC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때마침, 바로 지난 금요일 오후에 소름돋게 놀랄만한 기사가 올라옴.

IT 기업인 애플이 OTT에 조단위 거금을 투자한다는 소식임.

어찌 이렇게 시기가 딱딱 들어 맞을까.. 다시 한 번 Chat-GPT에 감탄하게 됨.

OTT는 넷플릭스와 아마존과 디즈니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던 산업인데

여기에 대마왕 애플까지 끼어들어서 그야말로 왕중왕전이 되어 버렸음.

OTT 확장의 가장 수혜주는 당연히 iMBC. 그 이유는,

넷플릭스 사상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세계 1위를 달성한 iMBC.

피지컬100은 시즌제로 계속 나올 예정인데다,

앞으로 추가될 K-Drama 라인업까지.. 미쳤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음.

대장금, 주몽을 비롯해 K-Drama의 역사이자 기둥 그 자체인

iMBC의 제작 능력은 애플이 당장에라도 M&A 추진을 할 정도의 메리트가 충분.

iMBC가 매각되는 것은 기정사실임.

유럽 선진국들처럼 지상파 방송을 딱 1개만 두고

나머지는 매각하여 자율화 한다는 것이 현 윤석열 정부의 방침이기 때문.

즉 KBS를 제외한 나머지 지상파 방송사는 다 매각될 수밖에 없다는 것.

MBC, SBS는 물론이고 사실상의 국영 방송인 YTN도 예외는 없음.

(다만 YTN은 드라마, 예능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아쉬움.)

아무튼 최근에 기사도 나옴.

방송사 외국인 지분율 한도를 늘린다고 함!

이는 K-컨텐츠 사수에 명운을 걸고 있는 넷플릭스, 아마존, 컴캐스트, 디즈니 등.

한국의 방송사 및 연예 제작사에 군침을 흘리고 있었던 글로벌 빅테크들 또한

이 엄청난 M&A 전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확실해졌다는 점을 의미.

이런 박 터지는 상황에서 무려 애플, 유어 하이네스 마저도 참전을 결정하심!

특히 K-컨텐츠를 통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와

제프 베조스가 OTT에 사활을 건 아마존 프라임은 근본 자체가 M&A로 자라난

인수합병 공룡이기 때문에 요주의 대상. (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대단함. )

카카오, 하이브, CJ, 신세계 같은 국내 대기업들도 당연히 방송사에 탐을 내고 있음.

특히 신세계는 얼마전 라이브 쇼핑 계열을 인수하고 자체 뉴스룸을 운영하는 등.

방송 산업에 발을 내딛고 있는 점이 부각되며, MBC 입찰 1순위 주자가 될 거라 예상됨.

컨텐츠 리더가 되려면 방송사 M&A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

카카오는 왜 SM을 기어코 무리를 해서라도 먹은 걸까?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광풍을 타고 날아가기 위함.

iMBC는 K-Drama IP도 있고, K-contents IP도 있고, 음원 저작권도 있음.

이제 애플까지 뛰어든 마당에 반드시 iMBC를 인수해야만 하는 것이 그들의 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