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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국내 보톡스 대표주자 메디톡스·휴젤, 3Q 실적 평가 ‘시각차’

빠삐용플라이 조회605

http://www.pharmnews.co.kr/1news_view.asp?sno=94200&part=제약


메디톡스, 필러·내수 실적 양호…내년 中 제품 출시로 수출부진 해소 전망
휴젤, 매출·영업익 세 분기 연속 하락, 외상채권 대손충당금 설정도 16%



국내 대표 보톡스 기업들이 최근 중국의 따이공(보따리 상인) 규제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10월 보톡스 추정 통관수치는 953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7% 감소했고 전월 대비에서도 9.2%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중국 따이공으로부터 외상 매출한 부분도 부실 채권화 가능성이 지적되면서 비용 처리할 대손 충당금을 더 쌓아야 한다는 시각 속에 4분기 실적 부진 우려까지 전망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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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78% 감소한 349억원과 5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예상치)에 매출은 약 -23%, 영업이익은 ?77% 밑도는 수준인 것.

이 같은 실적 부진 원인에는 중국으로 대변되는 아시아 수출의 매출 감소가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업이익 감소의 경우 매출채권 상각비 60억원의 추가반영과 화장품 ‘월라쥬’ 광고비, 면세점에 지급한 지급수수료(35억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휴젤은 ‘보툴렉스’에 대해 중국에서 3상 임상을 완료한 상태로 연내 판매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2020년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단 휴젤은 화장품 부문에서 실적 성장이 예상되지만 톡신 수출 부문은 4분기에도 저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세 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시장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실제 휴젤의 1분기 매출은 458억원, 2분기 매출 429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상반기를 저점으로 봤지만 3분기 매출마저 349억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4분기 실적에까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

일부에서는 회사가 불량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상각비를 3분기 대거 인식한 만큼 추가적인 상각비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지만 회수기일이 90일 이상 경과한 매출채권 246억원 중 101억원만이 대손충당금으로 설정돼 145억원의 부실 채권이 존재하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에 한 달 이상 경과한 채권까지 감안할 경우 102억원이 추가돼 회수기일이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247억원의 미회수 채권이 대손충당금을 설정하지 않고 있는 것. 때문에 4분기도 대손충담금이 추가 설정될 개연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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