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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로드숍 화장품기업인 스킨푸드가 오는 30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다. 예비입찰에서만 10여곳 이상의 원매자가 나타나는 등 회생 철자를 밟는 기업의 매각절차에 이례적으로 치열한 '물밑'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29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본입찰 마감을 앞두고 △원익그룹 △엘앤피코스메틱 △포티스 △큐캐피탈파트너스 △우리프라이빗PE △나우IB캐피탈 등 13곳의 원매자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스킨푸드는 국내 1세대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10월 서울회생법원 제3부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고 회생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매출액 18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탔으나 지난 2014년부터 해외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면서 경영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로 화장품업종이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직격탄'을 맞으면서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누적됐다. 회사는 최근 5년간 연결기준 매출액 기준 △2014년 1519억원 △2015년 1640억원 △2016년 1690억원 △2017년 126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653억원, 영업손실 198억원, 당기순손실 395억원을 기록했다. 스킨푸드는 별도기준 감사보고서상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38억원, 부채 49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스킨푸드의 인수가가 별도기준 감사보고서상 채무액인 354억원을 훌쩍 넘어 500억원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법원의 관리·감독 하에서 회생절차를 진행중인 기업의 경우 통상적으로 채무를 감면받아 장부 대비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입찰 경쟁을 통해 스킨푸드의 매각가가 청산가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FI(재무적투자자)의 경우 중국계 SI(전략적투자자)의 요청으로 이번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후보업체 관계자는 "스킨푸드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화장품업종 진출기업에선 매력적일수밖에 없는 매물"이라며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에서 스킨푸드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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