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배리 클린치 로슈 전염병 임상개발 글로벌 책임자는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는 일반적인 감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치료와 진단에 대한 수요가 계속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는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가 보다 쉬워질 것이지만 계속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환자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현실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지속해서 변이가 발생하는 부정적인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진단 사업도 강화중이다. 이 회사는 이달초 PCR 검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독일 기반의 생명공학기업 티브 몰비올(TIB Molbiol)을 100% 인수했다.
한편 지난 8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로슈에 50억달러(약 5조7000억원)를 투자, 지분을 확보해 화제를 모았다.
- 9/14 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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