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주주 조합에서 알려드립니다.

#공지.

주주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저희 주주조합 운영위는 조합원들의 염원인 화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현재 화진의 진행상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서울사무소(기업사냥꾼)의 움직임

- 2018.12.21. 메타와 최빈센*, 서로가 소송한 사건 모두 취하

- 2018.12.24. 최빈센* ‘임총 효력정지’가처분 결정사건 취하

- 2018.12.28. 심윤*, 명은* 등기이사 재등록(영천등기소)

이들은 대구지법 재판부의 결정사건을 농락하며 심윤*, 명은*을 복귀시켰습니다. 이로써 이들은 화진 이사회를 소집할 등기이사 3명이 확보된 셈입니다. (심윤*, 명은*, 최빈센*)

화진 정관을 참조해서 이들의 향후 시나리오를 예측해보면,

화진 이사회소집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 대상: 한국홀*스, 한국코퍼레*션 등)

→ 유증자금 유출 (타법인 주식인수. 주담대출 등)

이들의 유증금액은 300억 정도로 예상되며, 한국코퍼레*션이 근래에 3자배정 유증과 전환사채발행으로 3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아, 대상기업은 한국코퍼레*션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수법은 기업사냥꾼들이 흔히 공짜로 주식을 확보해야 할 때 흔히 쓰는 수법으로,

(한*엽 일당이 화진을 기업 사냥하며 자금을 인출한 방법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 3자배정 유증대금으로 한국코퍼레*션이 300억을 화진에 주고, 화진 주식을 확보함.

2) 화진은 유증대금으로 이들이 만든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 주식을 인수함

(타법인주식인수 명목)

3) 한국코퍼레*션은 화진에 지불한 유증대금 300억원을, 유령회사를 통해 되돌려 받음

4) 이렇게 유증자금이 한 바퀴 돌면, 한국코퍼레*션은 300억원의 공짜주식이 생김.

5) 이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현금은 챙기고, 주식 의결권도 행사함.

사법부를 농락하며 벌이고 있는 이 시나리오는 일단은 이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결코 성공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2. 주주조합 운영진의 대응 방안

-`직무대행선임 및 임총무효` 가처분 소송

2018.12.24. 최빈센*가 취하한 소송을 즉각 대표단 명의로 재소송 → 이미 인용결정이 난 사건이라서, 2019년 1월중 빠른 결정이 예상됩니다.

- 최빈센* 519억 횡배임 사건 공동정범 고소

2019.01.02. 조합 운영위원 6명이 서울 남부지검 등에 동시에 고소합니다.

또한, 최빈센*에게 최근 발생된 사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하여                                                 최빈센*의 미국 거주지 (Tanglewood City. Franklin Lakes, NJ 07417 USA)를  뉴저지 한인회(https://www.kaanj.com)에 연락하고, 인근 교회 등을 수소문하여 보유 재산등을 추적 조사하겠습니다. 주주님 본인 또는 친지 등의 인맥 등을 활용하여 제보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특별세무조사` 의뢰 및 법정관리 준비

2018.12.24. 대구지청에 창업주 조*호와 한*엽이 2017년 M&A과정에서 조직적으로 탈루한 세금과 횡배임 과정에서의 탈세 등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의뢰하였고,

이에 따른 법정관리 신청도 이미 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조*호와 관련된 불법행위에 대하여 직원 및 증권관계자 등, 위법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적극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화진을 인수하려는 유망기업도 서울사무소(메타측)측의 부외부채 상태를 파악할 수 없어 주저하고 있는 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서울사무소(메타측)측의 불법행위를 저지하기 위하여 특별세무조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별세무조사가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국세청 본청에 직접 재신청 및 국민청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 `무자본 M&A 세력`에 대한 금감원 고발

무자본 M&A 세력이 화진에 2016부터 진입하여. 2017. 08. 계약시까지 이루어진 주가조작과 2018.초 양지시스템 인수 과정에까지 개입한 창업주 조*호의 부당거래 정황,

그리고 근래에 한*엽과의 모종의 협의로 인해, 새로운 `무자본 M&A 세력`으로 등장한 한국홀딩*와 그 관계회사까지 모두 포함해서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 중입니다.

2019.01.02.에 일부 준비된 자료로 1차 고발(금융감독원 및 국회의원실)을 하고, 추가자료가 완료 되는대로 주가조작, 부당거래, 무자본 M&A 세력 등, 모두 다 금감원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응준비

이들이 대구지법 재판부를 능멸하고 준비한 이번 시나리오가 실행될 경우를 대비해서, 이미 저희 운영진에서는 전담변호사 2명과 함께 만반의 대응준비를 마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약 실행공시가 올라올 경우, 즉각적으로 법적대응(가처분 등)을 할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저지할 것입니다.

가처분을 위하여는 소송위임장이 필요한 바, 조합에서 해당 주주님께 서류요청시 긴급히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화진주주조합의 운영진이 개편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비대위 운영진이 2018.12.31.부로 해체되고, 2019.1.1.자로 새로운 화진주주조합 운영진이 편성되었습니다. 능력이 있는 주주들을 새로 모셨고, 활동성이 있는 운영진을 중심으로 재편성되었습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주주여러분!!

최근 최빈센*와 서울사무소가 벌인 사태로 인해, 화진 본사 직원들과 저희 주주조합의 관계를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저희 대표단이 그동안 본사직원들과의 협업과정에서 만난 대부분의 직원들은 한결같이 회사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저희와 다른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선택한 방법도 궁극적으로는 회사를 살리고자하는 바램에서 시작되었고, 내부 갈등을 조장한 원인도 외부세력에 의해 시작된 것입니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모두가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희 주주조합과 회사는 서로 싸우던, 비방하던 간에 결국은 한배를 타고갈 수밖에 없는 공동운명체입니다. 반드시 서로 협업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습니다.

주주여러분!!

화진이 거래정지가 되고 벌써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조합원 여러분이 저희를 믿어주고 음으로 양으로 밀어준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편성된 저희 운영진들은 앞으로 더더욱 심기일전해서 화진을 반드시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1.01. ㈜화진 비상대책위원회 겸 화진 주주조합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