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삼성이 미래기술육성사업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대한과학(13122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과학은 국내 최대 실험기기 및 의료기기 종합회사로 국내 연구기관과 57개국에 과학 기자재를 공급한다. 미래기술육성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이유다.
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한과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65원(22.01%) 오른 4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2022년까지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인공지능, 5G 등 미래 성장분야를 육성, '과학 코리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