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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모더나가 먼저 러브콜…"한국을 백신 생산거점으로 찍었다"

靑 "모더나 백신 추가 확보…2000만명 분 2분기 공급"

文대통령, 모더나 CEO와 통화
국내 기업서 위탁생산 가능성

이번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아시아 지역 공급은 한국이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mRNA 백신의 장점은 제조 공정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점이다. 다만 몸속에 항체를 만들도록 신호체계를 전달하는 것이어서 정밀한 공정이 필요하다. 반면 바이러스벡터, 단백질 재조합 등 기존 백신은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을 배양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해 공정이 오래 걸린다.

한국에선 한미약품과 녹십자가 CMO 수주 가능성이 높다. 한미약품은 경기 평택시에 있는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서 모더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한미약품 측은 “모더나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을 경우 이른 시간 안에 생산할 수 있다”며 “완제가 아니라 원액 위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반대로 원액이 아닌 완제에 대한 수주 가능성이 있다. 이미 이 회사는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으로부터 5억 병을 수주했다. 추후 CEPI 소속 회사들과 별도 계약을 맺기로 했다. CEPI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2017년 출범한 국제민간기구다. 모더나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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