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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그린텍

■아모그린텍, 전고점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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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그린텍, 테슬라 질주에 동반성장 예약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테슬라와 거래를 확대하고 있는 아모그린텍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차 전력 변환 장치에서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이는 자성 부품을 공급 중이다


미국의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전세계에서 466천여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1분기보다 10% 늘어

것이며 또 지난해 2분기보다는 무려 83% 증가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그린텍 전체 매출에서 테슬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자릿수

비중을 넘은 건 처음이다. 아모그린텍은 4년 전부터 테슬라에 고효율 자성 부품을 공급했다


고효율 자성 소재는 전기차나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테슬라 전기차 생산량이 매해 확대되면서 아모그린텍 공급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131

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물량이다


테슬라는 최근 가격 인하를 통해 판촉을 강화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50% 성장을 목표라 밝혀 당분간 테슬라

와 아모그린텍이 성장의 궤를 함께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거래 비중은 올해도 10% 중반을 웃돌 것으로 관측

된다


아모그린텍은 테슬라 공급 이력을 기반으로 고객사 확대에도 속도가 붙었다. 미국 리비안과 GM 등을 고객사로 확보

했다. 재작년부터 리비안과 본격 거래를 텄고 올해 수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전기차용 자성 부품 전체 매

출 비중은 20%대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고효율 자성 소재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파워 모듈에도 사용된다. 글로벌 대형 통신사, 풍력 기업 등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ESS 사업에서도 올해 괄목할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모그린텍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로 관련 소재 수요가 매해 확대되고 있

라면서 전기차, ESS 등을 핵심 두 축으로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Y 후륜구동 모델이 지난 14일 국내 시장에 상륙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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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

중국에서 제작된 테슬라 모델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특히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점이 눈길을

확 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산 전기차업체들은 전기차 부분에서 테슬라 가격 이하로 판매하든지 최소한 같은

수준으로의 가격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며 "많은 소비자들은 안전이 보장된다면 동급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한 것을 찾

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슬라는 미국 전기차 시장을 70% 넘게 독점하는 등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국산차의 업계 표준보다 가격 경쟁력이 낮다면 향후 제품 판매에서 불리한 입장에 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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