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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젼기사

비트코인부터 게임아이템까지…가상자산 보관사업 ‘후끈’
입력2020.11.27. 오후 6:23 수정2020.11.27. 오후 6:53

장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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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부터 게임아이템까지…가상자산 보관사업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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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에는 주식이나 부동산, 금에 투자하는 것보다 가상화폐와 같은 각종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게 더 익숙해지는 세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은행들도 이런 변화에 발맞춰 가상자산을 관리해주는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장지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온라인상에서 게임 아이템은 수 천만 원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가상 자산도 현금처럼 은행에서 보관하고 거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이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에 지분투자를 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조진석 / KB국민은행 IT기술혁신센터장 : 현재는 가상화폐가 디지털 자산의 대표지만 앞으로의 디지털 자산은 기존 부동산이나 전통시장 디지털 자산화할 수 있습니다. 제2의 금융시장처럼 디지털 자산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신한은행도 디지털자산 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검증을 마쳤고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업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 CDBC 도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들 입장에선 더욱더 기술 확보가 급해졌습니다.

다만 해외시장에서 비해선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미국 통화감독청은 지난 7월 은행에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를 허용하고 동남아시아 최대 은행인 싱가포르 개발은행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선 은행법상 은행이 직접 가상자산을 수탁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년부터 가상자산 사업자에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도록 한 특금법이 시행되면 가상관리 시장을 겨냥한 은행들의 행보는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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