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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레이다] 빗썸⑦, BK 김병건 1천배 ‘잭팟’ 휴젤 주식 팔아 BXA토큰 합의 ‘초읽기’
  •  이승익 기자
  •  승인 2020.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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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탈싸이트 소개된 BK 김병건 원장 프로필
사진=포탈싸이트 소개된 BK 김병건 원장 프로필

[매일일보 이승익 기자] 최근 빗썸거래소 인수로 각종 소송에 둘러 쌓인 BK 김병건 메디컬그룹 원장이 본인이 소유한 휴젤 주식을 대거 처분 할 전망이다. 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BXA토큰을 매수한 고소인들에게 환매를 해줄지에 대한 토큰 매수자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 원장과 닥터비케이(김병건 회장 관계사)가 보유하고 있는 휴젤 주식 22만4871주의 블록딜(대규모 매매) 매각을 위해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블록딜 할인율은 최근 시가인 50만원대의 휴젤 주식 가치에서 약 10%를 할인한 금액으로 결정될 것이란게 업계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매각주간사 NH투자증권이고 매각대금은 1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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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이 휴젤 주식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1천억원의 자금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선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빗썸거래소의 최대주주인 A씨와 빗썸거래소를 매각하기 위해 지급한 휴젤 주식 담보 중 500억원 가량에 해당되는 질권 설정을 먼저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빗썸 A씨의 사전동의가 필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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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김 회장과 빗썸 A씨는 국내와 싱가포르에서 빗썸거래소 인수와 관련한 소송전을 펼치고 있어 앙금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거액의 빗썸거래소 매매가 걸린 문제다 보니 양측의 사활을 건 소송대립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현재 휴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과 김 원장의 공동 보유 관계는 이달말, 만 3년으로 특수관계인의 족쇄가 풀려진다. 김 원장은 지난 2007년 휴젤 창업자와의 친분으로 1억3000만원에 휴젤 주식을 매입했다. 최근 시세대비 김 원장이 초기 보유한 주식수익률를 살펴보면 시장의 가치는 1300억원을 상회해 1천배가 넘는 수익률로 마이더스의 손을 자랑하고 있다.

BK그룹과 휴젤 주식으로 최근 몇 년간 ‘잭팟’ 행진을 걸어온 김 원장은 빗썸거래소 매매가격인 4천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빗썸거래소 인수에 제동이 걸렸다. 결국, 기한이익 상실로 인해 1천억원이 넘는 계약금 몰취와 BXA토큰도 빗썸에 상장되지 못해 매수자들에게 공분을 사며 대규모 집단소송에 걸려 있는 상황이다.

토큰 매수자들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해 수서경찰서에서 최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만약, 고소인들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김 원장은 중형의 실형을 피해가지 못할 전망이어서 김 원장의 휴젤 주식 매각은 ‘초읽기’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코인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BXA토큰을 매수한 사람들은 약 300억원에서 1천억원 가량으로 정확한 금액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김 원장이 판매총책으로 지정한 싱가포르 소재의 검은머리 외국인인 오랜지블록이라는 회사를 포함해 중간 판매상들의 마진도 포함돼 있고, 해외에도 수 많은 매수자들이 법적 소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정확한 피해금액의 추정이 불가능한 이유다.

BXA토큰을 매수한 익명의 제보자는 “휴젤 주식이 성공적으로 매각돼 피해금액의 일부라도 지급 받아 피해회복이 이뤄지고 김 원장의 사과가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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