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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우디에 첫 공장 건설… 전기차로 오일머니 캔다 ,21조 오일머니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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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우디에 첫 공장 건설… 전기차로 오일머니 캔다

    21조 오일머니 잭팟터졌다-46건 156억달러 규모 MOU체결

2023.1.23


연산 5만대 중동 생산거점 확보
사우디국부펀드와 합작공장 설립
총 5억弗 투자… 2026년 양산 목표
빈 살만의 숙원사업 힘 보태준 셈
중동시장 판매영토 확대 등 기대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산 5만대 생산 규모의 첫 중동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의 전기차 제조 허브'로 만들고자 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중동 구

상'을 가동 중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사우디에는 사우디 국부펀드

(PIF)가 최대주주인 미국 전기차 기업 루시드가 전기차 반조립공장 가동에 돌입했으며, 대만 폭스콘도 사우디 자본과

합작해 전기차 제조를 추진 중이다


--2026년 양산…중동 점유율 상승 기대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정의선 회장,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PIF 총재

가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반제품조립(CKD)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측은 2024년 상반기 착공, 2026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사우디 킹압둘라경제도시(KAEC)에 연

산 5만대의 자동차 조립(CKD)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반제품 형태로 반입, 최종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대상 차

종은 전기차, 내연기관차 모두 포함한다. 총투자규모는 5억달러 이상으로 양측 공동 투자로 진행된다. 지분은 현대차

가 30%, PIF가 70%를 보유한다.


공장이 들어설 킹압둘라경제도시는 사우디 서부, 홍해에 인접한 계획도시로 사우디 제2의 도시이자 최대 무역항이 있

는 제다로부터 약 100㎞ 떨어져 있다.


사우디 정부가 전략적으로 전기차 생산기지로 키우고 있는 지역이다. PIF가 대주주로 있는 루시드가 지난달부터 이곳

에서 전기차 조립공장이 생산에 돌입했다. 애플의 아이폰 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도 사우디 펀드와 손잡고 2025년 첫

출시를 목표로 자동차 제조 합작사 '시어'를 설립했다.


--현대차, 중동 '지렛대 효과' 노린다

사우디는 석유산업 의존도를 낮추고자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란 국가발전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이 중 전기

차 등 자동차 공장 유치는 '미스터 에브리싱(Mr.Everything)'으로 불리는 세계 1위 갑부인 빈 살만 왕세자의 숙원사업

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산 5만대 규모의 반조립공장이란 점에서 공장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사우디의 '숙원사업'을 들어준 만큼 네옴시

티 참여기회 확보 등 현대차그룹이 누릴 지렛대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사우디(현대차 점유율 2위, 1위는 도요타)

를 비롯한 중동, 나아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판매영토 확장도 주목된다.


2030년 전후로 중동의 전체 자동차 수요는 연 3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32년까지 총 55만대(현대차

35만대, 기아 21만대)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14개국에서 판매한다는 게 정 회장의 구상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의 사우디 합작공장은 전기차 생산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이 조성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지드 알후미에드 PIF 부총재는 "현대차와의 협력은 사

우디 자동차 생태계 육성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현대차는 이번 자동차 공장 합작건과 더불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어 프로덕트 쿼드, 사우디 공영버스업체

인 SAPTCO와 함께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SAPTCO에 수소전기버스를 판매·대

여하기로 했다


--두 나라 경제 협력, 에너지와 건설 등에서 전기차와 청정 수소, 금융 등 전 산업 분야로 확대
사우디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건설에 두둑한 오일머니를 안겨주는 황금시장이었다.

올해도 50억 달러(6조5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공사를 현대건설에 발주하는 등 여전히 해외 건설시장의 큰손

이다. 또 2028년까지 원유 530만 배럴을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 판매하면서 비상시 우선 구매권을 한국에 보장한 것

도 사우디가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일깨워준다.


양국의 경협 파이가 커진 것은 포스트 오일 전략을 고민하는 사우디의 새로운 성장 전략 수립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컨센서스 때문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서울의 44배 규모로 건설되는 네옴시티와

40조원 규모의 관광개발사업인 홍해 프로젝트 등 사우디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메가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의 주요 기업 총수들이 대거 사우디로 날아갔다. 현대차가 전기차와 내연차를 합해 연산 5만대 생산 공장을 사우

디에 짓기로 한 것도 달라진 경협 모델이다



*현대차 중동진출로인한 모트렉스 핵심 투자포인트

-현대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1차 공급사

-현대차 그룹과 공동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모트렉스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콘크리트 펌프카 공급중임.추가 수주도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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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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