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에코프로비엠으로 성장할 이엔드디, 새만금에 대규모공장증설

<앞으로 제2의 에코프로비엠으로 성장할 이엔드디의 주간차트-삼각수렴완료후 본격적인 반등임박>

□청주 이엔드디, 새만금산단에 대규모 2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 전구체 공장 짓는다

   전세계 양극재생산 1위기업,유미코아에 전구체 독점공급 확정기업

-새만금 산단에 148,000㎡ 대규모 부지에 1035억원을 투자해 제3공장 연내 착공

-이곳에서는 추가로 연산 2만톤규모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전구체를 생산하게 된다

-이엔드디는 이곳에서 생산된 전구체를 세계최대 글로벌 양극재 1위기업인 유미코아(벨기에)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유미코아는 폭스바겐과 합작으로 4조2천억투자해 유럽 양극재공장 건설한다

-유미코아는 유럽은 물론 국내 LG,SK,삼성등에 양극재를 모두공급중이다.

-유미코아는 LG화학이 인수한다는 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엔드디는 새만금 제3공장과는 별도로 5000톤 규모의 증설을 완료하고 현재 시험가동중임.

 4분기부터 매출발생, 내년 1분기부터 100%가동시작

-전구체  5㎛ 이하 대량생산은 이엔드디가 국내에서 유일

<이엔드디가 들어설 새만금산업단지 부지/ 개발조감도>

이엔드디가 새만금 산단(1공구) 14만 8000㎡ 용지에 1035억원을 투자해 연간 2만톤 규모 공장을 연내 착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엔드디는 2004년 설립해 자동차용 촉매, 대기환경 개선 촉매 및 설비를 생산한다. 이어 2008년부터 양극활 물질

전구체를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로 고용량·고성능 전구체를 공급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엔드디는 이차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새만금에 제3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새만금 공장이 가동되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 등 배터리 핵심 소재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엔드디는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다른 기업들과의 연계·협업을 통한 시

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도로·항만·공항 등의 물류 기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는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한 최적지라고 확신했다”며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엔드디는 올해 상반기 연간 5000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하반기 시험 가동을 진행 중으로

4분기 증설 관련 매출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며 내년 1월에는 전체 생산설비가 가동될 전망이다.

설비 특성 상 본격적인 양산 가동이 시작되면 수율은 100%에 근접하며 현재 전구체 판가가 ㎏당 2만원 수준으로 약

1000억원의 매출이 2차전지 사업에서 발생 가능하며 추가로 2만톤 이상 추가 증설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며

최근 유미코어의 캐나다 공장 신설 등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 중이기에 전방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일로이다.

특히 유럽 원자재법(RMA)으로 탈중국 기조의 배터리 공급망이 재정비된다면 이엔드디의 큰 수혜가 예상되며 하이니

켈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소입경 전구체 니즈가 올라가는데 5㎛ 이하 대량생산은 이엔드디가 국내에서 유일하며 현재

글로벌 1위 유럽 고객사인 유미코어 향 독점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엔드디, 폭스바겐-유미코아 양극재·전구체 합작 공장 설립

                   유미코아에 전구 독점공급하는 이엔드디, 최대수혜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글로벌 양극재 1위 기업 유미코아와 유럽 양극재·전구체 합작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전구체 생산기업 이엔드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엔드디는 유미코아에 생산 소재 전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소식에 큰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유미코아가 유럽최초로 전기차 2차전지용 양극재 기가팩토리 가동시작(폴란드 니사공장)>

관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벨기에 유미코아와 손잡고 유럽에 30억 유로(약 4조1290억원)를 투자해 양극재·전구

체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

두 회사는 2030년대 말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160GWh(220만대분)로 늘리고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

획이다.

이엔드디는 2004년 설립된 촉매소재, 매연저감장치, 이차전지 소재 업체로 2020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미

국과 유럽 등에서 시행 중인 가장 강력한 규제인 Euro-6(On-road)와 Tier-4 Final(Off-road)를 모두 만족 시키는 배

기가스 후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엔드디는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소입경 전구체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해 5000톤의 생산 증설을 완료하고

현재 시험가동이 마무리단계로 4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며 생산된 전구체는 유미코아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

고 또한 새만금 공단에 2만톤 규모의 제3공장을 올해안에 착공할 것으로 알려져 이엔드디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