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미국 반도체 분야 전문지 EE타임스(EETimes)에서 애플카 관련 보도가 나왔다.
자율주행칩은 TSMC가 인포테인트먼트는 하만이 유력하다는 보도였다.
'애플카' 팀 쿡의 선택은?…'자율주행칩 TSMC·인포테인먼트 하만' 유력
2021.01.20 11:38:07
"TSMC 7나노 기반 공정 기술 채택할 듯"
하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콕핏'…"유일한 선택"
애플카 콘셉 이미지. (사진=유튜브 AutoEvolution)
▲ 애플카 콘셉 이미지. (사진=유튜브 AutoEvolution)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카에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의 칩과 삼성 하만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분야 전문지 EE타임스(EETimes)는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용 칩 'C1'이 TSMC의 차량용 7나노미터(nm) 공정 기술 기반으로 제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보 2021년 1월 13일 참조 '애플카' 물밑 접촉 치열…벤츠부터 카누까지>
삼성전자의 8나노 기반 '엑시노스 오토 V9'과 TSMC의 7나노 기반 제품을 놓고 저울질하다 TSMC의 손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차량용 반도체에서 대량 양산 가능한 최신 기술은 8나노 공정이다. 하지만 TSMC가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7나노 공정 기술을 공개한 데 이어 연내 대량 생산에도 이를 전망이어서 앞선 기술을 적용한 TSMC 칩을 낙점할 것으로 보인다.
C1이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해 추가 설계 필요없이 차량용 인증 등 일부 수정 절차만 거치면 된다는 것 또한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애플의 선택을 받을 전망이다. EE타임스는 "팀 쿡이 애플카에서 아이폰을 처음 본 순간의 흥분을 재현하고 싶다면 하만은 첫 번째이자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하만은 삼성전자 전장부품 사업 자회사다. 지난 2016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콕핏은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차량 편의기능 제어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한 전장부품으로 삼성의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최신 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이 집약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막 내린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1'에서 '디지털 콕핏 2021'도 공개했다. 디지털 콕핏 2021은 이동 중에도 운전자와 탑승자가 다양한 운전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소통과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 대비 안정성, 편의성, 연결성도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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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기자 yljung@theguru.co.kr
삼성전자의 8나노 기반 '엑시노스 오토 V9'과 TSMC의 7나노 기반 제품을 놓고 저울질하다 TSMC의 손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차량용 반도체에서 대량 양산 가능한 최신 기술은 8나노 공정이다. 하지만 TSMC가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7나노 공정 기술을 공개한 데 이어 연내 대량 생산에도 이를 전망이어서 앞선 기술을 적용한 TSMC 칩을 낙점할 것으로 보인다.
C1이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해 추가 설계 필요없이 차량용 인증 등 일부 수정 절차만 거치면 된다는 것 또한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애플의 선택을 받을 전망이다. EE타임스는 "팀 쿡이 애플카에서 아이폰을 처음 본 순간의 흥분을 재현하고 싶다면 하만은 첫 번째이자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하만은 삼성전자 전장부품 사업 자회사다. 지난 2016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콕핏은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차량 편의기능 제어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한 전장부품으로 삼성의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최신 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이 집약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막 내린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1'에서 '디지털 콕핏 2021'도 공개했다. 디지털 콕핏 2021은 이동 중에도 운전자와 탑승자가 다양한 운전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소통과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 대비 안정성, 편의성, 연결성도 향상했다.
인포테이먼트시스템은 삼성전자의 하만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그럼 이번 CES 2021에 발표된 하만 ‘디지털 콧픽’을 살펴보자.
CES에서 발표된 하만 디지털 콧픽 2021
하만의 인포테이먼트시스템은 QNED 디스플레이, JBL 사운드 시스템과 인캐빈 카메라로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차가 스스로 인식하여 조율해주는 시스템, 5G ㎜Wave(초고주파) 적용, 그리고 360 비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할 수 있는 자율주행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CES에서는 엠씨넥스는 코어포토닉스,하만과 공동개발한 전장용 카메라를 선보였다.
[CES리포트] 엠씨넥스, 자율주행 ADAS 카메라 공개...코어포토닉스와 공동개발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가. 엠씨넥스-코어포토닉스,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ADAS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카메라 시스템은 자율주행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로, 곡선로 및 ...
www.thelec.kr
[CES 2021] 엠씨넥스, 카메라 시스템 등 자율주행 편의기술 공개
엠씨넥스는 'CES 2021'에서 신기술로 무장한 자율주행차 편의기술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캐빈 카메라 시스템'은 자율주행 핵심 기술로 차량 내부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동승자 상황을 수시로 살펴 각
n.news.naver.com
코어포토닉스와는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카메라 시스템
하만과는 미러리스카메라, 스마트룸미러, 인캐빈 카메라
모두 엠씨넥스와 공동 개발이다.
그리고 이 부분이 하만 인포테이먼트시스템의 핵심이다.
현재까지 나온 기사로 애플카를 정리해보면..
전기차 프레임 및 생산: 기아차
차량용 AP: 애플의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
차량용 AP 생산: TSMC
인포테이먼트시스템 : 하만
전장용 카메라: 엠씨넥스 (하만, 코어포토닉스 공동 개발)
음향: JBL 사운드 시스템
CV2-X: 켐트로닉스 (하만과 협력 중)
디스플레이: QNED 삼성디스플레이
이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전기차든 수소차든 자율주행차를 준비하고 있고
자율주행차의 핵심은 전장사업이다.
전장사업에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카메라모듈 등 다양한 부품이 들어가는데 그 중에 핵심은 자율주행의 눈이라 할 수 있는 카메라 모듈이다.
엠씨넥스 국내 전장 카메라모듈 1위 업체이고 전세계 5위 업체다. 그런데 시가총액은 1조원에 불과하다. 글로벌 동종업계 시가총액 비교해보면 초특가바겐세일이다. 마그나 시총 33조원
엠씨넥스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은(ADAS) 코어포토닉스와 공동개발했다. 코어포토닉스는 듀얼, 트리플과 같은 멀티카메라와 프리즘을 이용한 광학줌 카메라(폴디드 카메라) 핵심 특허를 보유한 이스라엘 기업이다. 2019년 삼성전자가 코어포토닉스를 인수했다. 엠씨넥스는 프리즘을 이용한 센싱에 코어포토닉스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씨넥스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스마트룸 미러 등 자동차용 부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계열사인 미국 하만과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후방 카메라를 활용해 사이더 미러를 완전히 대체, 운전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주차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주차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엠씨넥스 연결고리 보이냐? 삼성전자 계열사 코어포토닉스와 하만. 이게 삼성전자 전장사업의 핵심이다. 그리고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1차 벤더제~~
전장 카메라모듈 국내1위고 글로벌5위다. 뭐든지 시장 지배하는 1등 독과점기업을 사야제
'전장카메라 대장株' 엠씨넥스, 시총 1조 돌파
양병훈입력 2021. 01. 20. 17:16수정 2021. 01. 21. 02:15
연초 이후 주가 39.3% 상승
전장카메라 점유율 70% 달해
전장카메라 대장주 엠씨넥스가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자율주행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엠씨넥스는 20일 3.68% 오른 5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총 1조57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 기업은 올 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이후 코스닥지수 상승률은 0.95%인데, 이 종목 주가는 39.36% 올랐다. 기관이 163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엠씨넥스 주가가 오르는 건 자율주행차 등에 필요한 전장카메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엠씨넥스는 국내 자동차업체에 대한 전장카메라 공급 시장에서 65~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사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 흐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장카메라가 미래의 먹거리라면 스마트폰 카메라는 당장의 현금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엠씨넥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씨넥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전년 대비 59.4% 증가한 991억원이다.
올 들어 엠씨넥스 목표주가를 낸 증권사는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이다. 이들 증권사가 제시한 적정 주가는 각각 7만원, 6만9000원, 6만2500원이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갤럭시S21과 아이오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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