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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오미크론에 대한 소고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이 나타났다

델타는 치명률이 높고 지금 국내 중환자가 대부분 델타로 인한 환자인데 그 수가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 700명 대에 달한다

얼마전만 해도 확진자가 1천명만 넘어도 중환자가 100명만 넘어도 요란했는데 지금은 중환자 700명에도 무덤덤하다

계속 이렇게 나가면 국내 확진자 총 수가 인구의 10%가 넘어갈 것은 자명하다


어떤이는

코로나가 지구의 인구를 조절해주려는 신의 암시라고 하는데 나도 일부 동의한다

지구의 인구가 삽시간에 두 배로 늘었고 20년 후면 아프리카의 인구가 지금의 두 배로 늘어난단다

예전에는 인구가 10% 늘어나도 환경파괴는 인구증가 속도를 넘지 못했는데

지금은 인구가 안 늘어난다는 조건 하에서도 환경파괴가 엄청 늘어나는 이유는 

개인들의 소비가 반세기 전에 비해 어마무시하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소비를 더 하라고 아이 더 낳으라고 돈을 마구 살포하니 이건 뭐 다 함께 죽자는건지...


주택을 보면 

내가 청소년 시절이었던 반세기 전에는 보통 서민들이 5평 방 하나에 3~8명이 잠을 잤는데 

지금은 30~50평 공간에 2~3명 아니 1명이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

환경파괴는 주택 면적과 자동차 수에 비례한다

예전에는 버스 한 대에 보통 50명이 타고 통근버스의 경우 100명도 탔고 자가용은 지금의 1%도 안 되었는데 지금은 대형버스에 승객이 몇 명 안 타고 1인승차 승용차는 100배가 넘는다


지금의 반밖에 안 되는 인구의 배설물 대부분이 농작물의 거름으로 환원되었는데 지금은 두 배의 인구가 싸는 배설물 100%가 강이나 바다로 간다

가축의 배설물도 과거에는 100%가 거름이었는데 지금은 바다로 가는 량이 더 많다

그러니 같은 수의 인구라 해도 환경파괴가 100배 이상 일어나는 판에 인구마저 두 배로 늘었고 특히 아프리카의 인구증가 속도는 '우사인 볼트' 급이다

tv에서 지금 기아가 심하다면서 줄기차게 돈을 보내달라는 그 아프리카 말이다


생명 존속 최후의 보루는 아마존 > 보루네오 > 아프리카인데,

아마존이 조만간 거의 사라지고, 보루네오는 이미 절단났고 아프리카는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거의 사막화되어가는 작금의 현실에서 각국마다 인구증가를 위해 어마무시한 돈을 쏟아붓고 

특히 한국은 인구증가 정책에 세계최고의 돈을 뿌리고 있는데,

인구증가의 수혜자는 대자본가이고 대자본가는 극소수인데 이들에게는 더 수익이 늘지 않아도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음에도 이들을 위해 계속 인구증가 정책을 밀어부치는 정부는 왜일까?

종부세율이 높을수록 환경은 지켜지고 종부세율이 낮을수록 환경이 더 파괴는 건 기정사실인데 정부는 종부세 대상 기준을 대폭 줄였으니 환경파괴를 더 하겠다는 것이다

내가 70년대부터 죽도록 증오하는 박정희의 온갖 만행은 적어도 인간다운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 증오할 것이나, 그 일제앞잡이 쿠데타범 박정희가 한 두 가지 정책은 지금 절실히 공감한다

바로

<산아제안> <그린밸트)

정말 두렵고 징그럽고 만나고 싶지 않은 뱀이지만 이 뱀이 낳은 알에 우량한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밀림에서 고립되어 긂어죽을 지경에 이르면 이 뱀의 알을 먹어야 한다

고로,

지금은 환경파괴를 막는 일(후손의 행복)이라면 악마와도 거래를 해야한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산아제한> <그린밸트>를 강화해야 내 손자(후손)가 산다

안 그러면 다 죽는다


당장 떼돈 벌어 어서 환경파괴하러 나가고 싶어 죽겠는데 결혼도 못한 내게 웬 얼어죽을 후손 걱정?


주투에서 실패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바로 당장 떼돈 벌겠다는 심뽀다

내가 30년간 이바닥에서 살아남은 비결은 바로 조바심을 내지 않은 것이라고 자평한다

20년 전부터는 시세차익과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지출하고 남은 주식자산이 현재 6배 정도 커져있으니 지방의 변두리에서 혼자 노트북 하나만으로 주투하는 개미 치고는 괜찮은 실적이라고 자부하는데...

경력이 10년 정도 되니 조바심을 이기는 능력이 갖춰지더라는 것

그때부터는 장부상으로

1년 흑자 2년 적자

3년 흑자 2년 적자

2년 흑자 2년 적자

3년 흑자 1년 적자

2년 적자 1년 흑자

이런 식으로 적자와 흑자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주식자산이 6배 늘어나더라는 것.

2년간 적자를 보다가 1년 흑자를 냈을 때 그 흑자 금액이 2년간 적자의 3배 정도였다는 게 핵심이다


씨젠을 보자

누가 뭐래도 분자진단 분야에서 삼전(대장)이다

내가 처음 증권사 객장에 갔을 때 삼전 주가가 200원대(당시 액면가 기준 1만원대)였다

내가 처음으로 삼전을 600원대(당시 3만원대)에 매수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7만원대지만 근래 9만원을 훌쩍 넘었던 적이 있다

600원짜리가 9만원이 되었으니 몇 %?

자그마치 1만5천%가 올랐다

그러면 내가 1만5천%를 벌었느냐고?

택도 없는 소리!!

지금으로 치면 2천원에 다 팔았는데 그래도 수익이 300%가 웃돌았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1만5천% 오른 종목에서 겨우 300% 먹고 대박쳤다면서 의기양양했으니 참 한심하기 그지 없다

그 후로 20년간 100~200% 중박은 몇 개 있었지만 500% 대박은 씨젠이 20년만에 처음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지구의 펜데믹이라는 코로나는 내게 대박을 안겨줬으니 세상의 모든 일에는 다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한다는 말에 공감할 수밖에


500% 먹었으면 부처님께 감사하고 조용히 사라질 것이지 왜 또 어정거리느냐고?

당시 삼전을 왜 재매수 못했는지 한으로 남아있다

그 한풀이를 위해 씨젠을 5만원에 재매수한 게 아니라, 매도한 가격에서 딱 1/3 토막이 났기 때문이다

즉, 주식수가 딱 3배로 늘었다는 것.

어떤이는 삼전 같은 종목은 영원히 안 나타난다고 말하는데 나는 이 말에 부동의 한다

장르마다 대장이 있고 대장은 가격을 결정하고 시장을 선도하므로 삼전처럼 굵고 길게 간다

삼전이 10회에 걸쳐 대상승을 했는데 씨젠은 이제 겨우 두 번째 상승을 시작했을뿐이다


코로나는 곧 잡히므로 관련 종목은 단기성이라고?

코로나가 제대로 알려진 건 약 22개월 전인데, 그때도 6개월~1년 이내에 종식된다는 설이 지배적이었으나, 2년이 지난 지금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이 나타났고 오미크론이 어는 정도 잡히면 또 변이가 나타나는 건 기정사실이므로 탐욕의 끝을 모르는 인간은 이후로도 영원히 코로나 후손과 동침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신이 지구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아무리 인구를 조절하려고 해도 이미 지능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발달한 인간의 탐욕은 그 끝을 모르고 필사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신에 맞서고 있다

신들의 가장 큰 실수는, 인간의 두뇌에 한계점을 설정하지 않았다는 것.

이로 인해 인간은 신의 영역을 감히 침해하며 급속도로 발전하다가 조만간 한 순간에 스스로 멸종한다는 것

그러나 그 멸종의 순간까지 최후의 발악을 하는 장르는 

진단과 백신과 치료 라는 것


진단하지 못하면 백신도 치료도 없다는 것.

죽음보다 무서운 게 '오진'이라는 것

씨젠은 분자진단 분야의 대장이라는 것

갈 곳 몰라 방황하는 돈이 부지기수로 늘어나 시장에 돈은 끝없이 더 더 들어온다는 것

이제 세계8강의 우리나라 경제가 미국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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