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제가 말하는 기본적 분석이란,
일반적으로 자칭 전문가들이 말하는 기업 자체에 대한 기본적 분석을 말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기본적으로 분석하는 걸 의미합니다.
테마주에는 늘 공매도가 따르죠
가격은 수급의 원칙으로 움직이는데
이 공매도가 수급에 어마무시한 영향을 미칠 때가 종종 있지요
그래서 저는 테마주에 올라타면 공매도를 매일 체크하는데
약 30년간 주투하면서도 지금까지 테마주를 선취매 한 적은 겨우 2~3회 정도고 나머지 수십 회는 이미 시작하여 웬만한 개미들도 알 때 올라탔지만 대부분 돈을 벌었죠.
한 선취매 종목에서는 1,000% 먹고 나오니 나중에 2,000%까지 가더군요
이런 종목에는 보통 자본금의 10% 정도를 투자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대단한 테마라 해도 1억 이상은 절대 배팅 안 한다는 얘기죠
공매도는 주로 큰손(기관, 외국인)들이 하는 게임인데 작은 국산 개미가 왜 지대한 관심을 가질까?
큰손의 흐름을 알지 못하면 백전백패니까요.
공매도 많이 친 날은 폭락
공매도했던 주식을 재매수 한 날은 폭등이니 하루라도 체크를 안 하고는 거래 못하죠
근디....
지금 씨젠의 공매도 잔량이 약 3만8천주인데
대차거래 잔량은 약 100만주입니다.
즉, 큰손들이 증권사로부터 빌려서 아직 안 갚은 주식은 100만주가 넘는데
이미 매도를 했으니 결국 재매수 해야할 주식은 겨우 4만주도 안 된다는 것
대차거래는 공매를 위한 것이라는데 갚아야할 주식수와 재매수해야할 주식수의 괴리가 이렇게 어마무시한 이유가 뭘까~~요?
약 96만주 주식의 정체는 뭘까~~~~~요? ㅋㅋㅋㅋㅋㅋ
전문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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