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배터리 필수소재 리튬가격 올해 50%상승, 미래나노텍 큰 수혜입을것

□2차전지 배터리 필수소재 리튬가격 올해 50%상승 전망, 미래나노텍 큰 수혜입을것

   현재 톤당 약4만달러(한화 약 5천만원)에서 올해 6만1200달러(7960만원)로 급등전망

   자회사 3000억원규모 수산화리튬 대형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추가로 다른고객사와 공급계약 추진중

   320억원 투자로 수산화리튬 4만톤규모(약 2조원 규모) 대량생산 갖춘공장 건설중,일부  올상반기 양산시작예정 

   특히 수분기를 제거한 고순도 무수리튬도 생산예정

   700억원 투자로 해외 거래처있는 미국,캐나다등에 현지공장 설립 추진중,2025년초 양산목표

   테슬라등 글로벌기업등과도 협력방안 추진중

   자회사, 올해 수산화리튬 판매로 3500억원 매출실적 올릴것 (2022년 매출대비 700%폭발적 증가)

배터리 소재 필수 광물인 리튬 가격이 새해에도 50% 넘게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여전하고 중국이 리튬 제련 사업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는 점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호주와 아르헨티나 내 신규 광산이 대량으로 물량을 쏟아내는 2024년에 들어서야 가격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관측됐

다.

12월 29일 호주 산업과학자원부(Department of Industry, Science and Resources) 보고서에 따르면 수산화리튬

가격은  톤당 평균 3만9900달러에서 2023년에는  6만1200달러로 53.5% 급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미래나노텍이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85%지분보유)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미래첨단소재가 최근 3000천억원 규모

의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미래첨단소재는 양극재 첨가제 및 양극재 필수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LG에

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등 대형 2차전지 셀 업체 및 소재 업체로 공급 중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양극재

소재 및 수산화리튬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M&A를 통해 사업다각화에 나선 미래나노텍은 작년 4월 2차전지 양극재 주원재료인 수산화리튬 사업을 위해 향후 2

년간 7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400억원은 미래첨단소재의 기술 개발과 시설투자에, 300억원은 미

래나노텍 본사에서 리튬 소재 사업 전개를 위해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는 목표다.

최근 미래첨단소재가 대구 달성2차산업단지에 제조 공장 증설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금은 이곳에 투입될 가능

성이 커보인다. 미래첨단소재는 2024년까지 302억원을 투자해 5032㎡ 부지에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생

산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연간 4만톤 규모의 대량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신설 공장은 작년10월 착공해 2023

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4만톤은 약 2조원이 넘는 수산화리튬 생산량이다.

미래나노텍의 미래첨단소재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초 대규모 계약 수주에 따른 원재료구입 등 운

영자금을 위해 130억원 수준의 자금도 대여했다. 미래첨단소재의 공장 증설과 수주 등에 맞춰 미래나노텍의 지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M이라는 거대 글로벌기업이 장악하고있던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에 도전해 당당히 시장점유율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낸 미래나노텍!!!

청주 오창산업단지내 10만평방메터의 거대한 부지에 세워진 4개의 생산공장에서 연매출 4000억원대의 실적을

올리고있다.

삼성과 LG뿐만이 아니라 일본 샤프,대만의 디스플레이 기업들까지 동사의 특수 광학필름을 이용한 LCD,LED화면

의 선명도를 높이고 있다.

동사의 독보적 핵심기술 지식재산권은 2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국내특허 약300건, 해외특허 약200건으로 국내

기업들중 단연 톱클라스에 속한다.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광학필름에 한정되지않고 차량및 건물등에 적외선및 열을 차단하는 윈도우필름, 터치패널

에 사용되는 전도성필름, 자동차번호판등에 사용하는 반사필름, 백색가전의 전자파를 차단하는 노이즈필터,사생

활 보호방지용 멀티코팅필름등 첨단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공급이 급속도로 확장되고있다.

또한 현재 중앙연구소에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소재인 8K디스플레이 핵심소재와 5G통신 핵심소재를 개발중

으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자회사를 통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리액터와 콤프필터,코일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1위의 성장성이 확고한 미래나노텍이 20년이상 성장성이 담보된 400조, 2차전지 핵심소재 산업에 전격

진출하며 지난20년을 지나 미래 20년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것이다.

□미래나노텍 자회사 미래첨단소재,2023년 매출 3500억원 달성할것

    2022년 매출 500억원 대비 700% 증가

    12월 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에 이어 타고객사와도 현재 공급계약 협의중

    대구 달성군에 제2공장 신설중, 2023년 상반기 완공후 수산화리튬및 무수리튬을 생산할 예정

    2공장 완공후 총생산 능력이 40,000톤 (약2조원 규모)에 이를것으로 예상

    특히 신규 사업 아이템인 무수리튬은 리튬에서 수분기를 뺀 순함량을 극대화 시키는 고순도 리튬

    2025년 초 양산을 목표로 고객사들이 진출해있는 미국,캐나다등에 700억원을 투자해 해외공장 건립을 추진중

    중장기적으로 테슬라등 글로벌 고객사와도 비지니스 협력관계를 진행할 예정

미래첨단소재에 따르면 이번 목표 액은 2022년 예상 매출인 500억원의 7배 수준이다. 앞서 회사 측은 대구 본사 부근

에 제2공장을 신설해 수산화리튬 및 무수리튬 공장을 증설한다고도 밝혔다.

미래첨단소재는 현재 양극재 첨가제 및 수산화리튬을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LG,포스코,엘앤에프 등등) 에 납품하고

있다. 내년부터 수산화리튬 매출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에 주력해 전체적인 사업규모를 크게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미래첨단소재는 최근 고객사와의 공급물량 협의를 근거로, 올해 수산화리튬 예상매출 300억에서 내년에는 약 3000

억으로 10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수산화리튬 생산량은 약 1만t이다. 또한 2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수산화리튬 총 생산능력이 약 4만t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윤승환 미래첨단소재 대표는 “내년 상반기내에 수산화리튬 뿐만 아니라 리튬의 수분기를 빼서 순함량을 극대화시키는

무수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고객사의 해외 진출에 발맞춰 2025년초 양산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미

국, 캐나다 등에 700억을 투자해 해외공장 설립을 통한 고객사 근접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첨단 소재는 지난12월 약 3000억원 규모의 대형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미래첨단소재는 이 계약에 이어 신규로 리튬 원료를 확보해 국내 타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중장기적으

로 글로벌 리튬 고객사와도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2023년에는 해외 부지 실사와 구체적인 진출 계획도 수립한

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조치에 따라 양극재 업계 미국 현지공장 설립이 가속화된 데 따른 것이다.

미래첨단소재 모회사인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선제적인 글로벌 공급능력 확대와 지속적인 국내외 고객 확보로 이차전

지 소재 산업을 그룹 주력 사업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