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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기술

[뉴스] 23일 한미정상회담 "철도연결 남북교류" 논의가능

특히 내년 2월부터 차기 대선 일정이 본격 시작되는 미국에선 북한 문제를 서둘러 매듭짓고 싶어하는 기류가 포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강경파'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좌관을 경질한 데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연내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무협상에서 이견을 좁히고, 정상회담에서 이를 승인하는 로드맵이 가시화 된 것이다.
 
북한도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최선희 외무성 1부상은 지난 9일 담화문에서 '9월말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선언했다. 여기에 북한이 최근 단거리 미사일 발사시험을 이어가는 것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대신 자국 안보를 지키기 위한 능력 확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레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고 대변인은 "최근 나온 북미 간 일련의 발언들을 보면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관측해본다"고 했다.
 
북미가 비핵화 협상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되면서, 양측의 미묘한 간극을 메워줄 우리의 '중재자' 역할도 중요해졌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로 미국은 확실한 선 '체제보장' 후 '제재완화' 카드를 제시하고, 우리도 미국의 양해를 얻어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철도연결과 같은 남북 교류를 시도할 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그러한 부분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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