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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

■긴급-자율주행차 도로 운행 허가 -초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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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 자율주행차도 도로 운행 허가 내준다

2020.11.19 KBS

앞으로 사람이 타지 않거나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차도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시운행 허가' 규정을 개정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임시운행 허가는 최소한의 안전 운행 요건을 갖춘 자율주행차의 도로 시험 운행을 허용하는 제도로, 2016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41개 기관 119대의 차량이 허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현 규정은 자율주행차의 형태가 전통적 차량과 동일하다는 것을 전제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어, 기존 형태와 다른 차량은 별도 특례검토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임시운행 허가제도를 개정해 자율주행차 유형을 ▲ 기존 자동차 형태의 자율주행차(A형) ▲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차(B형) ▲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C형)로 세분화했습니다.


운전석이 없는 B형은 유사시 탑승자가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는 버튼이나 비상 조종장치, 고장 시 자동 정지 기능 등을 갖춘 경우 임시운행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B형 자율주행차에 대한 임시운행 허가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C형은 속도에 따라 기준을 까다롭게 설정했는데, 시속 10㎞ 이하로 저속 운행하는 C형 차량은 시험운전자의 원격 관리·감독체계, 차량 외부 비상정지 버튼 등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합니다.


또 교통 혼잡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한 안전 운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가 시속 10㎞를 초과할 경우 엄격한 비상 운행기능 탑재, 안전요원의 동행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성 확보방안을 마련해 제출해야 합니다.


A형에 대해서는 중복 성격의 규제를 완화해 허가 기준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레벨3' 안전기준을 충족한 상용화 직전의 차량의 경우 차 고장 시 경고장치, 자율주행 강제 종료 장치 등을 부착해야 하는 의무가 면제돼 임시운행 허가 취득이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자율주행 캠핑카도 자기인증 능력 요건을 갖춘 제작사가 일정 수준의 안전장치 등을 갖춰 임시운행 허가를 신청하면 트레일러 등을 연결한 채로 시험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바퀴 잠김 방지식 주제동장치 및 전자제어 제동장치를 갖춰야 합니다.


백승근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2027년 세계 최초 '레벨4' 완전자율차 상용화라는 미래 차 발전전략 달성을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과 각종 실증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임시운행 허가 제도개선으로 자율주행차 기술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반도체 IP설계 선두기업, 자율주행 핵심기술보유


칩스앤미디어는 자동차와 IP카메라, 드론로보틱스, 가전, 모바일용 반도체 칩 등에 들어가는 비디오 IP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반도체 IP(설계자산) 전문기업이다


칩스앤미디어는 미국 NXP, 중국 하이실리콘, 대만 리얼텍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반도체 업체에 IP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자율 주행 협력사에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IP를 공급 중이다



칩스앤미디어는 삼성전자 자율주행 사업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NXP 및 일본과 대만, 국내업체 등 4개 회사에 ADAS에 들어가는 기술을 공급 중이다.


ADAS기술은  ▲원하는 사물을 정확히 구분해 낼 수 있는 ‘객체 검출 기술’ ▲낮은 해상도의 영상을 고화질의 고해상도 영상으로 확대해주는 ‘슈퍼 레솔루션 기술’ 등으로 칩스앤미디어가 작년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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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 검출 기술은 영상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체를 검출해 낸다. 인간의 시각적 인식 능력을 재현, 최대 20개의 사물을 검출할 수 있다. 건설 중장비, 선박 크레인 등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슈퍼 레솔루션 기술은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진 및 영상의 화질을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향상시킨다. 낮은 해상도의 영상·이미지를 최대 초고화질(8K) 60에프피에스(fps)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칩스앤미디어의 독보적 딥러닝 기반의 컴퓨터 비전 IP 기술은 자율주행차는 물론 드론, 로봇, 홈 컨슈머, 보안 카메라 등 광범위하게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며 “고객사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IP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율주행차가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IP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칩스앤미디어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세계 IP업계 20위권에 포함돼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 IP 선두주자로 비디오 코덱(Video codec),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mage signal processing, ISP), 딥러닝 기반의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등 멀티미디어 IP를 제공한다.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코덱은 고성능, 저전력, 낮은 메모리 대역폭(bandwidth)의 다양한 인코더, 디코더, 코덱 I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동영상 압축 표준은 MPEG-2, MPEG-4, DivX, H.263, Sorenson, H.264, RV, VC-1, VP8, 8K60fps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ISP의 경우 최적화된 면적과 메모리 사용량을 가진 IPS와 CP IP를 포함한 패키지형 멀티미디어 IP를 제공한다. 카메라 센서로부터 입력된 데이터를 보다 선명한 이미지로 제공하고, 낮은 조도에서도 이미지를 밝고 섬세하게 개선해준다.


컴퓨터 비전은 실시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과 초해상도 업 스케일링 HW IP를 제공한다. 딥러닝 신경망을 기반으로 대량의 연산처리와 낮은 소비 전력이 가능해 고사양의 연산처리를 필요로 하는 엣지 디바이스(edge device)에 맞게 설계됐다.


한편, 칩스앤미디어는 올해 3분기에 글로벌 10위권(TOP 10) 반도체 회사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낮은 해상도의 영상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확대해 주는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IP의 첫 매출에도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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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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