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에이티세미콘(089530)이 강세다. 에디슨모터스터의 쌍용차 인수가 불발되면서 이엔플러스가 컨소시엄을 통해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이티세미콘은 이엔플러스의 CB(전환사채)를 보유 중이다.에이티세미콘은 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18.08% 상승한 2,09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4일 이엔플러스는 언론보도를 통해 성장 전력의 일환으로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소방차를 비롯한 특장차에 대한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다각도로 성장전략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쌍용차 인수전’은 지난해 4, 5월부터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로 부각돼왔다. 앞서 쌍용차 인수를 추진했던 에디슨모터스의 자회사 에디슨EV이 대표적이다.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기대감에 5월31일 상한가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장중 8만2400원까지 무려 14배 가량 치솟았다. 그러나 에디슨EV는 지난달 28일 쌍용차 인수 대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해 인수가 무산되자 하한가로 직행했다.한편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3월 유상증자(101억원)와 전환사채(CB, 10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0억원) 발행 등 총 2100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바 있다.
강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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