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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AZ백신 접종제한 연령 40세로 상향···韓 "국내 조정계획은 없어"
입력2021-05-12 07:20:18 수정 2021.05.12 07:20:18 박신원 인턴기자
英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접종연령 제한 기존 '30세 미만'서 상향
韓 당국 "6개 시나리오 모델링… 20대 제외 전연령서 접종이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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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이 최근 '희귀 혈전증' 발생을 우려해 아스트라제네카(AZ) 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제한을 기존 '30세 미만'에서 '40세 미만'으로 강화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관련 조정 계획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은 11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대한 빈도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모델링해 (접종) 연령대를 조정하는데 현재로서는 변경이 없기 때문에 조정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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