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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폭격 )))...!!! 리얼한 카티라이프 수술 후기 ~~~~!!!


카티라이프 수술 후기를 리얼하고 맛깔나게 올려주신 서울엄마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 리얼한~~~~카티라이프 수술한 환자의 후기 )




사실 지금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중입니다...


개별적으로 쪽지 보내시는 분에게는 하나 하나 답변을 드렸는데...


왜냐하면 제 수술을 어떤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우선 두서없지만 써 볼게요~~~~^^




저는 작년 4-5월쯤 다리가 쭈그렸다 일어날때 많이 아팠어요.


어쩌다 한번씩요...


그런데 회사일로 1시간 정도 도보로 걸을일이 있었는데

다음날 다리가 너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걸로 무리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원래 몸이 약하고 수술도 이래 저래 여러번 해서 그렇겠지 하면서

동네 정형외과 2군데와 도수치료를 병행했습니다.


그런데 차도가 없었고, 동네 정형외과 한 군데서 도수 치료를 받았는데...

무릎부분을 막 잡아당기는 거예요....


치료를 마치자 마자 온 몸이 죽을듯이 아픈더라구요.....


다음날 도수 치료시 너무 아프다고 그랬더니...그럴수도 있데요


그래서 뭐 그런가 보다 하고 또 참고 다녔죠...



그 후 어느날.... 다리가 묵직하더라구요.


다른 날과 다른 아픔이 었어요


병원을 또 갔더니 물이 찼다고  물 뽑고 체외충격파를 하더라구요.



이제 더 이상 아니다 싶어 상급병원을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우선 가장 빨리 예약이 된 강북삼성병원 ㅈㅎㅈ교수님 진료를 봤고,


MRI를 찍었는데 연골이 다 찢어졌다고 줄기세포 밖에 답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운동으로도 안된다고.....



2 - 3개월 목발생활 등 등 알려주시던데 머리속에 안들어왔습니다.


저는 2018년도에도 큰 수술을 했고, 4살된 아기와 떨어져 있었거든요.


갑자기 그 때 생각이 나서 엄청 울고 서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정신 차리고 든 생각이 그 교수님께 수술을 받기 싫다였어요^^



전 수술을 많이 해서 그런지 아주 유명한 분에게 하고 싶었고,

그리고 그 분은 인지도를 떠나서 그냥 좀 믿음이 안 갔어요....^^




그리고 2번째 예약한 고려대학병원 ㅈㄱㅁ교수님께 갔습니다.


그 분은 요즘 뜨시는 분 같던데 직접 뵈니 젊어 보이셨고 그리고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저 한테도 역시 수술밖에 답이 없다 그러셨어요.


급하니까 빨리 해야 한다고.....


(참고로 고려대는 MRI 판독비용을 안 받으셨어요)



그리고 수술을 12월 13일 카티스템을 하기로 예약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고려대에서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의 사랑하는 그 당시 5살 애기의 발표회가 12월 16일이더라구요.


그자리에 못 가면 평생 한이 될 것 같았어요.


남편한테 수술하고 휠체어 타고 가겠다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기가 발표회때 사탕부케 들고와.....그리고 엄마는 병원 왜 매일 다니는데

아퍼?하는 말들이 정말 미치도록 아프고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려대 수술을 좀 미뤄볼까 고민하던 찰나......


지인이 무릎은 경희대학교가 잘한다며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희대 ㅇㄱㅎ교수님을 진료도 예약했습니다.


경희대는 글쎄 보통 대학병원 같지 않고 시골병원(?), 시장 같더라구요....^^


그리고 진료를 봤습니다.


3분 의사중에 제일 목소리도 크고 열정적으로 얘기하시드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이 수술은 기존 방법으로 안된다.....


결손 부위가 너무 넓다.


가만히 놔두면 관절염이 올거다....


역시 수술 소견을 내셨습니다.



그 때까지 카티라이프 인지도 모르고 유명한 사람이 그러니까 이 사람에 한번 맏겨볼까?


그 정도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세포배양 그런 말 하시고 2번에 걸쳐 수술을 한다 하시더라구요.


뭐 기존에 있는 자기세포 배양인가? 그런가 보다 했어요.ㅋㅋㅋ


정말 저는 제 몸에 대하여 너무 관심도 없고

참 지금 생각하면 수술에 이르기까지 그냥 이끄는대로 한거 같아요.



ㅇㄱㅎ교수님이 미국을 잠시 가셔서

6주 때는 안되고 7주차까지 배양해서 수술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수술이 1월 15일이 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전 우선 애기 발표회를 볼 수 있단 것 만으로 여기서 그냥 수술하자 맘 먹었습니다...

(참 대책 없죠 ? ^^)


1차 늑골에서 저의 자기세포를 빼는 것은

바로 그주 금요일에 입원해서 시행하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시골병원 같던 경희대에서 진단서를 써 주시는 분(ㅇㄱㅎ교수님이 안쓰고 그 밑에

펠로우가 쓰는거 같았어요)과 수술 날짜 조정해주시는 의사분이 참 친절했어요.


사정 다 봐주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 카티라이프를 하기로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전 이때까지도 카티라이프 인지도 모름)




- 1차 수술 2019.11.27에 입원


간단한 수술이래서 정말 간단한가보다 오전까지 사무실서 일하고

쿨하게 혼자 입원하러 왔습니다.


남편보고도 엄마 또 걱정시키기 싫다고

자기가 애기만 케어하라고 혼자 가겠다고 말하고 용감하게...ㅋㅋ


경희대는 정형외과 입원병동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동이고, 시설이 좋았어요


리모델링 했는지 외래보는 곳과 달랐어요.


그리고 입원시에 간호사가 하나 하나 묻고 입력하고....왠지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늑골에서 전신마취후 수술했고,

당일날 추출하고 퇴원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전 무지 아팠습니다.


오히려 무릎 관절경 수술보다 이게 더 아팠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때 제 담당의 선생님이 정말 좋으셨어요.


그래서 병원선택 잘 했다 싶었고, 그 때 많은 얘기를 하다 이게 카티라이프인걸 알았죠.ㅠㅠㅠ


그리고 막 검색하고 찿으니 임상3기도 안가고 몇명 수술도 안했고,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남편도 혹시 모르니 추출만 해놓고 다른 병원 알아보자 등등 밤새도록 통화하고,


남편은 의학기자 친구에게도 묻고, 논문도 뒤지고.....


결론을 내렸어요.  해 보자고......



저도 고민하다......사실 저는 제 몸보다 빨리 회복이 중요했어요.


목발 2 - 3개월 짚고 다니면 집안 일겸 애기 케어는 완전 못 할텐데


이 카티라이프는 저한테 3주만 보조기 0도로 차고 그담부터 다 해도 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수술한 다음날부터 저는 걸어도 되고 힘 실어도 된다고.....


(아마도 이 부분은 제가 대퇴골 활차부분?  뭐 그래서 그럴거예요)



그런데 카티스템은 목발이었자나요.  체중도 실으면 안되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더 병원 알아보지 않고 2차 수술 기다렸습니다.




- 2차 수술 2020. 1.14. 입원


드뎌 걱정하던 수술을 하러 입원했습니다.


제가 받았던 여러 수술중에 이 수술이 가장 걱정됐습니다.


정말 걸을 수 있을까?


또 갑자기 체중 부하 하지말라는건 아닌가? 등등 온갖 걱정이 들더라구요.



1 - 2차 수술 합해 거의 2,000만원이 들었습니다.


(제가 결손 부위가 넓어 2배이니 다른분들은 이것의 반 정도 생각하면 될 거 같아여ㅠ)


(오히려 카티라이프가 카티스템 보다 약간 저렴하네요)



2차 수술은 전신마취 척수마취 선택하라고 합니다.


전 너무 전신을 자주해서 척수마취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뭐가 좀 준비가 안됐는지 마취준비가 안돼 수술실에 오래 맨정신으로 있었습니다.ㅠㅠ


그런데 그때 제가 수술하는 왼쪽다리 말고 오른쪽 다리도 통증이 있어 MRI를 찍었는데요.




ㅇㄱㅎ교수님이 수술 들어가기 전에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무릎 굽히고 쭈그려 앉아서 (제가 누워있으니까요)


놀랐습니다


높이 가시는 분들은 다르구나 싶었어요.



수술이 끝났습니다.


당일에는 붕대 감고 있었고 다음날부터 보조기 찼어요.


통증은 미미했어요.


그런데 그냥 약간의 통증도 잘못되면 어쩌나?  그런 불안감이 많았어요.


다음날부터 CPM 하루에 3 - 4번씩 30분씩 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바로 120까지 했어요.



그리고 3일째 퇴원하라고 했는데 애기가 어려 집에서 수술부위를 안전하게 보전할 수 없다


더 회복하고 가고 싶다고 하니 ㅇㄱㅎ교수님께서 7일간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ㅇㄱㅎ교수님은 보조기 안차도 된다.


대신 걸을때 뻗정다리로만 걸어라 했는데, 제가 찬다고 했어요.


갑자기 균형을 잃어 꺽어질까 봐......



- 재활쪽 병원 다시 입원


저는 바로 퇴원하고 집으로 가고 싶었는데 남편이 재활 제대로 해야 한다고


제가 분명 집에 가면 퍼질거 안다며, 경희대 쪽에 계속 문의해서 예전에 경희대에서 6년 공무하고 카티라이프도 같이 연구하였던 선생님이 계시는 곳인 ㅇㅅㅂㄹㅂㅇ에 입원했어요.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정말....여기 간게 행운이었습니다.



제가 본 어떤 의사보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경희대에서 준 설명서를 드렸더니

자기가 아는거랑 좀 다르다고 자기가 알아봐 주겠다며 알아봐 주셨고....


수시로 다른게 나올때마다

오늘 ㅇㄱㅎ교수님 뵈러 가는데 자기가 물어 보겠다 해 주시고 안심해 주셨어요.


그래서 전 이곳 의사선생님이 해 주신 재활방법을 따르고 있으며

보조기도 5주 정도까지 찰 예정이예요.



내일이 수술하고 3주째인데 지금은 거의 통증이 없습니다.


붓기는 있구요.


빼 볼까 생각도 했는데 그냥 더 차려구요.


아무래도 0도로 하고 걷고 생활하니 몸이 많이 변형되는거 같아요.


그 병원에서 도수치료 받을때는 괜찮더니 역시 집에 오니 아프네요.ㅠ


2주 채울까 했는데 지겨워서 7일 정도 입원 후 그냥 퇴원했습니다.




우선 효과가 있어야 겠지만.....


전 목발 안짚고 바로 걸을 수 있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카티스템 하신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카티라이프는 카티스템과 달리 무릎에 미세한 구멍을 안뚫고


바로 배양된 세포를 발라서 아무래도 덜 무리가 가는거 같아요.


물론 2번의 수술과 늑골 부분에 상처는 있지만.....



그래도 전 다음에 카티라이프 할 거 같아요......


카티스템 보다 싸다고도 하고.....ㅋㅋㅋ




그리고 제가 보험금 청구중인데.....


손은 아직 청구를 못했고 수술급부금을 청구 했는데...


세상에 2번에 걸쳐 수술 했는데 1번으로 취급하더라구요


1차 수술은 그걸로 병이 치유된게 아니나라?


정말 우체국 보험 쉣이예요


들어간 돈이 얼만데....


그리고 1종으로 취급해서 60만원 주더군요.



혹시 자기세포 배양 수술하신분 1차 수술도 진단금으로 받으신 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길었죠?


카티라이프 생각하시는 분은


그래도 선구자가 경희대 ㅇㄱㅎ교수님이니 한번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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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파 님의 댓글입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저도 아이가 둘이라 재활 때문에 미루고 있었는데

서울엄마님 글 보고 용기 얻어 진료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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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하고 맛깔난 카티라이프 수술 후기를 올려주신 서울엄마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카티라이프 수술 후기를 옮기면서....원래 작성자의 표현을 최대한 그대로 살렸습니다.



이제  카티라이프  시대가  열렸다


위 카티라이프 수술 후기는~~~ 바솔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믿음과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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