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특징주] 뉴프렉스, '메타버스' 열풍 XR핸드셋 시장 시장점유율 1위 오큘러스 공급사 부각
입력2021.07.16. 오전 11:19
수정2021.07.16. 오전 11:20
이지운 기자
메타버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뉴프렉스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1시10분 뉴프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5원(5.30%)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메타버스 열풍으로 글로벌 XR(확장현실) 시장에서 오큘러스와 DPVR, 소니, 피코, 밸브, HTC 등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오큘러스 퀘스트2'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오큘러스 퀘스트는 적당한 제품 가격 및 소프트웨어의 정기적인 업데이트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지금까지 '오큘러스 퀘스트 2'의 누적 판매량은 460만대에 이른다.
2000년 6월 설립된 뉴프렉스는 FPCB(연성회로기판) 제조 기업이다. 현재 중국 최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를 통해 오큘러스에 PCB를 납품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큘러스 VR기기의 시장점유율은 75%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오큘러스의 폭발적인 판매량, 기기당 PCB탑재량도 증가세다.
이지운 기자
메타버스(Metaverse)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계된 가상세계라는 뜻
닐 스티븐슨이 1992년 발표한 소설인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알려졌으며, 소설에서 작가는 메타버스를 가상세계의 대체어로, 컴퓨터 기술을 통해 3차원으로 구현한 상상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은 고글과 이어폰을 끼고 가상세계에서 활동하기도 합니다.
메타버스는 현실과는 별개의 가상세계라기보단, ICT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와 현실이 융합된 세계를 의미하며, 아바타로 구현된 개개인이 가상 세계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놀거나, 업무를 보는 모든 활동이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다.
메타버스의 유형
메타버스가 뜨는 이유
메타버스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로는 코로나19가 꼽히는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를 피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간 발전한 실감미디어 기술 덕분에 서비스와 달리 생동감이 한층 더해진 것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
아이돌 팬미팅
코로나19로 팬 미팅과 해외 투어가 취소되자 아이돌들도 팬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메타버스를 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은 에픽게임즈가 만든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포트나이트'를 통해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공개하기도 했다. 포트나이트의 '파티로얄 모드'에서는 이용자들이 아바타에서 BTS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고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혼합현실 입학식
SKT는 순천향대학교와 손잡고 '점프VR' 플랫폼을 이용해 국내 최초 혼합현실 입학식을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점프VR로 가상의 순천향대 입학식 현장에 접속해 같은 과 동기, 담당 교수님 아바타와 인사를 나눴다. 신입생 아바타들은 메타버스 대운동장 한가운데 마련된 스크린 앞에 모여 총장님의 인사말씀과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 대학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Z세대와 메타버스 전망
Z세대(1995~2000년생)는 이미 디지털 기기 활용과 가상 세계에서의 활동에 익숙하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의 주요 연령층만 봐도 이 같은 사실이 잘 드러나 있다. 제페토(누적 가입자 2억 명)의 10대 이용자 비중은 80%다. 로블록스는 미국 16세 미만의 55%가 가입돼 있다. 현실 세계의 고단한 비용(돈, 감정)들을 고려하면 젊은 세대들일수록 더욱 메리트가 크다. 자신만의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그 속에서 만들어진 권력은 세대 간 불균형에 대항하는 새로운 힘이 될 것이다. Z세대 이후에도 이어질 큰 흐름이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메타버스 관련 시장은 눈덩이처럼 커질 가능성이 높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25년 기준 메타버스 시장 규모를 현재의 6배 이상인 2800억 달러 규모로 전망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전망한 확장현실(XR)의 글로벌 파급효과는 2025년 기준 관련 520조 원(4764억 달러)에 달한다.
메타버스의 초기시장은 VR- VR선도기업 페이스북
"전세계 10억명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상현실(VR)세계를 보여주겠다."
지난 2017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페북 연례 개발자행사에서 VR 대중화 도전을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로부터 4년 후, 저커버그 CEO는 최근 핫한 음성SNS 서비스 `클럽하우스`에 등장해 VR 기기 판매 급증과 시장 확산을 자신하며 장밋빛 전망을 쏟아냈다.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대표적인 비대면 콘텐츠인 VR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페이스북이 목표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작년 말 페이스북이 전세계 20여개국에 출시한 무선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 판매량이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VR 대중화를 이끌 첫 번째 기기로 기록될 것"이라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작(오큘러스 퀘스트)보다 10%이상 가볍고(약 503g) 가격은 100달러 낮춘 299달러다. 이용자의 신체 움직임과 컨트롤러 손동작을 가상세계에 반영하기 위해 인공지능(AI)기술도 적용했다.
지금까지 '오큘러스 퀘스트 2'의 누적 판매량은 460만대에 이른다.
글로벌 콘솔게임 최강자인 소니가 작년 말 출시한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이 450만대 판매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IT업계 관계자는 "VR은 닭(기기)이 먼저냐, 달걀(콘텐츠)이 먼저냐의 딜레마로 성장이 정체됐지만 오큘러스 퀘스트2로 대중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도 지난달 컨퍼런스콜에서 "오큘러스 퀘스트2가 VR헤드셋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간 VR 산업은 오랜 암흑기를 보냈다.
페이스북이 2014년 VR기기 업체 오큘러스를 인수하먼서 VR사업을 시작했고, 삼성전자와 소니, HTC 등이 뛰어들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둘 다 몰입감은 뛰어나지만 머리에 오래 쓰고 있으면 무거운데다 어지럽고, 가격도 비싸고 콘텐츠 역시 부족해 일회성 기기라는 실망감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디어 `이번엔 다르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애플과 소니도 VR 세상으로 뛰어들었다. 소니는 PS5용 VR기기를 내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2016년 PS4용 VR헤드셋(PSVR)을 내놓은지 6년 만이다.
소니 측은 "전사차원에서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VR 노하우를 집대성하겠다"고 했다.
플레이스테이션 고정팬들이 수백만에 달하는 만큼 VR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애플 VR 헤드셋`이다.
애플 역시 내년 출시를 목표로 VR 헤드셋을 개발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계획대로 VR헤드셋이 출시되면 애플워치가 등장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 상품 라인업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페이스북과 달리 고가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취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해 맥북에 집어넣은 반도체(애플실리콘) M1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칩을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선추적(아이트래킹) 기술을 적용해 공중에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실험도 진행 중이다.
VR헤드셋에 적용될지 미지수지만 작년 말 애플은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VR장갑(글로브)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애플 VR드셋 가격은 최대 900달러(약 1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큘러스 퀘스트2(299달러·약 33만원)의 세 배 가량 비싼 가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VR헤드셋을 매장당 하루 한 대씩 파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전세계 500여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대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중국 VR기기 업체인 피코(Pico)는 안경처럼 생긴 VR글라스를 개발하고 있다.
작년 기업용이지만 `피코 VR 글라스`를 내놨다. 무게가 120g으로 일반 헤드셋보다 네 배 이상 가볍다.
이에 질세라 페이스북도 오큘러스 퀘스트2의 후속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VR콘텐츠도 풍성해질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VR게임과 VR동영상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돈 버는 VR앱이 등장했다. 페이스북의 VR앱장터인 오큘러스 VR스토어에서 작년 매출 100만달러(약 11억2600만원) 이상을 기록한 VR게임과 앱은 오큘러스 퀘스트2 출시 후 2배 가량 늘어난 60여개에 달한다.
국내 통신사들도 VR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볼거리` 위주였다면 올해는 VR게임처럼 `놀거리`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미니홈피를 꾸미는 것처럼 일상에서 VR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교제제작·관리, 실시간 화상수업, 학사관리 등 원격 수업에 필요한 툴을 한데 모은 온라인 교육플랫폼에 VR을 추가할 계획이다.
1.헤게모니를 가진 애플 vs 생사가 달린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애플에게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페이스북은 2020년 12월 16일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의 주요 일간지에 애플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신문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전 세계 소상공인들을 대신해 애플에 맞서겠습니다."
페이스북이 애플을 저격한 이유는 애플의 'iOS 프라이버시 정책'의 변경 때문입니다. 좀 더 솔직하게 말해서는 페이스북 당신들의 광고 모델을 사수하기 위해서입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기록 정보를 수집해 '타게팅 광고'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타게팅 광고는 광고를 본업으로 삼고 있는 페이스북의 핵심 캐시카우 영역입니다. 다만, 애플은 올해 봄 무렵부터 iOS 내 여러 앱이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시도하는 경우에 이용자 본인들의 동의를 구하도록 하는 팝업 기능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절치부심' 페이스북의 돌파구: VR 기기의 보급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의 최대 플랫폼 업체가 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첫 번째 독립형 디자인(컴퓨터나 콘솔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VR)인 '오큘러스 Go'를 출시한 이후 페이스북은 계속해서 저렴한 VR 헤드셋을 도입하여 강력한 사용자 기반을 구축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싼 가격으로 빠른 침투율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2020년 9월 16일 2 세대 '오큘러스 퀘스트'를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침투율을 빠르게 높여서 사람들이 VR 플랫폼에 친숙하게 만들겠다"라는 전략이 일단은 먹혀 들어가고 있습니다. 성능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은 오히려 VR 가격을 내렸습니다. 시작 가격이 $299인 퀘스트 2는 이전 제품인 퀘스트 1을 쉽사리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2는 VR 컨텐츠의 확산에 가장 걸림돌이 되던 부분인 고가의 장비라는 선입견을 해소했다고 평가됩니다. 업계에서는 VR 컨텐츠의 확산 시점을 장비 가격이 한화 약 30만 원 정도가 되는 시점으로(풀세팅 기준) 많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게이머들이 수만 가지 게임을 구입하기 위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바로 Steam(스팀)입니다. 스팀에는 약 1만 개가 넘는 게일들이 있고 월 평균 사용자는 9,000만 명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독과점을 걱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글로벌 게임의 인기, 트렌드, 실제 유저들의 평가 등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팀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스팀에서 최근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VR의 인기가 점증하고 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합니다. 스팀에서 '월간 연결 중인 전체 헤드셋 수(MAU와 유사)'를 살펴보면 퀘스트 2의 점유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스팀에서 가장 일반적인 헤드셋 중 17.4 %로 오큘러스 Rift S(점유율 23.4 %)에 뒤처진 2위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VR 하드웨어의 공급자 관점에서 볼 때 페이스북은 점점 더 지배적이 되고 있습니다. Rift S 및 Rift와 함께 Oculus 퀘스트의 성장으로 인해 페이스북의 헤드셋은 스팀에서 전체 VR 헤드셋 점유율 절반 이상인 총 56.4%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페이스북의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의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포석을 깔아둔 것입니다. 대중들을 향해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VR 장비에 흥미를 느끼도록, 그렇게 해서 페이스북이 차세대 하드웨어 폼팩터 지배자가 되겠다는 야심인 것입니다.
3. '유아독존' 애플의 굳히기: 애플 유니버스 확장에 VR 묻히기
애플의 AR/VR 팀은 자신들의 첫 번째 VR기기(코드명 N301)을 당초 초고성능 웨어러블 제품으로 설계했지만, 페이스북의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와 유사하게 가벼운 사양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전망됩니다.
원래 VR보다는 AR에 집중해왔던 애플이기에, AR 개발 당시의 기술력도 활용해 VR 기기에다가 AR 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독자적인 VR 기기를 만들게 되면 독립적인 OS 또한 필요한데 애플은 앱스토어와의 동기화가 가능한 통칭 rOS의 개발도 논의 중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으로 달성한 애플 유니버스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 출시될 VR & AR 헤드셋과 관련하여 밍치궈는 현재 프로토 타입의 무게가 현재 200g에서 300g 사이라고 말하는데, "애플이 중요한 기술적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최종 제품 무게는 100~200g으로 줄어들 것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대세 VR인 오큘러스 퀘스트 2가 500g 정도라는 것에서 볼 때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정도입니다.
4. 여러 기술적 진전으로 대중화가 엿보이는 VR 시장
이처럼 메타버스에서 VR의 역할은 지대할 것입니다. 그에 맞춰 공룡 빅테크 기업들은 차세대 플랫폼이 될 VR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투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Covid-19로 인한 전지구적인 언택트 문화가 퍼지고 각종 전염병 관련한 연구들은 이번 팬데믹 현상은 이번 폐렴뿐만 아닌 지속적으로 더 자주 발생할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IT 업계 공룡기업들은 VR/AR 기술, 즉 메타버스로 자신들의 가치창출의 목적지를 많이 잡아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VR 관련 기술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생각보다 저조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VR을 검색을 해봐도 실제 VR 사용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의 간극이 굉장히 심한 게 눈에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사실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VR이라는 기술이 주류 테크니컬 기술로 떠오르지 못했던 점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킬링 컨텐츠들이 속속들이 출현하고 있고 가격과 성능적인 부분도 페이스북의 퀘스트 2를 시작으로 거의 다 해소됐다는 점에서 VR에 대한 관심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중화에 있어 가속화가 기대된다는 점인데 이를 더욱이 가능케 하는 것은 결국 5G 보급에 따른 클라우드 게이밍의 출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G 기술을 통한 클라우드 게이밍은 낮은 지연 시간, 번개처럼 빠른 속도 등 새로운 차원의 성능적 진보는 VR 채택을 방해하는 장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VR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5G 네트워크의 출시와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5. 차세대 플랫폼을 향해 고성장 중인 VR 시장
실제로 VR 시장은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올해는 그것이 본격적으로 부각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시장조사기관 TrendForce에 따르면 VR 시장은 2020년 550만 대 판매량에서 2025년에는 4,320만 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VR 출하량과 시장 규모는 점증하여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하드웨어 플랫폼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던 시기와 비슷한 증가율을 최근 VR은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 또한 더욱이 그럴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VR 출하량의 증가 속도에 비해 그에 파생되는 컨텐츠들의 합인 전체 시장 규모 자체는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의 속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써니옵티컬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 납품. 애플이 VR시장 진출하면 뉴프렉스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에 이어 애플까지 양대박 먹는겁니다.
메타버스 시장규모를 2025년 520조원, 2030년 1200조원 보는데, 메타버스 초기시장은 페이스북이 주도하고 애플과 소니가 뒤쫓는 하드웨어 VR이 장악할것입니다. 그 후엔 소프트웨어 콘텐츠와 플랫폼의 시대가 열리겠죠
우선 장비가 깔려야되니 메타버스 초기시장 주도업종은 VR산업이고 오큘러스의 페이스북이 선두주자인데 뉴프렉스는 오큘러스에 납품을 하니 초특급수혜주인것이고 써니옵티컬을 통해 애플 수혜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520조원 메타버스 초특급수혜주 뉴프렉스 시가총액은 750억에 불과합니다. 텐버거종목, 10루타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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