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아이들 줄어 망할줄 알았는데…2년만에 매출 4배 ‘반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0355?sid=103
지난해 출생아수 역대 최저 기록
아동복 매출은 되레 13% 성장해
VIB族 적게 낳지만 아낌없이 투자
MZ세대 학부모 온라인 소비 활발
키디키디 등 플랫폼 거래액 3배로
중소 브랜드와 상생으로 ‘선순환’
실제로 이랜드월드가 2020년 4월 출시한 온라인몰 키디키디를 예로 들면 출시 첫해만 해도 연간 거래액은 약 300억원이었는데 지난해 1050억원으로 커졌다.
불과 2년 만에 3.5배로 성장한 것이다. 월평균 방문자 수 또한 2020년 6만명에 그쳤지만 지난해 37만명으로 폭증했고, 입점 브랜드 또한 같은 기간 800개에서 1500개로 늘었다. 그만큼 중소 업체가 대거 아동복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인데 키디키디 입점 브랜드 가운데 40%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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