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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39명 회복기 혈장 수혈

O채림O 조회383

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077002

사람들이 정보를 올리면 뭔 의심들이 그리 많은지
의심하기전에 본인들이 직접 찾아 보시요

"사기"라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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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39명 회복기 혈장 수혈…렘데시비르 370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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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오후 4:3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는 현재까지 39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Remdesivir)는 370명의 환자에게 투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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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혈장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39명이다.

혈장 치료란 완치자의 혈장을 코로나19 환자에게 수혈하듯 투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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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등 7곳 의료기관 내 혈액원에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채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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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다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렘데시비르는 53개 병원 370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는 완치자 2642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1957명의 혈장 모집을 완료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혈장 공여 대상자는 제공 동의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70세 미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완치했거나 격리해제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다. 코로나19 검사, 타 감염성질환 검사, 중화항체가 측정 등 1차 검사 후 중화항체가 확인된 건에 대해 7일 내 재방문해 혈장성분헌혈(약 500㎖)을 실시하게 된다.

완치자들의 혈장 공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46곳의 헌혈의 집에서도 혈장 공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