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전환사채...ㅜ코멘트1
미니세력
조회4542
시설 증설과 운영자금으로 끌어들였던 400억 전환사채,
3년 이상 만기가 남아 있음에도 이중 210억 정도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는 공시에 의해서
4만5천을 넘길 수도 있었던 좋은 흐름을 흐트려놓았다.
그런데, 내가 양윤선의 입장이라면
차세대 치료제인 스멉셀과 세포치료제 GMP 생산량을 두배 이상 늘리기 위한
성장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물량이 그만큼 많아지는 만큼
주가도 그만큼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그 금액이상으로 메디의 실체가치의 파이는 분명히 더 커졌다.
GMP공장이 새롭게 준공 되고, 신규 인재채용 등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하여 주식으로 전환되는 19일에
그 물량이 곧바로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에 대한 분석과 비젼을 모르고
400억이란 큰 자금을 투자할 바보가 아닌 이상
그들 또한 회사의 성장과 가치, 그리고 주가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을 터,
또 하나의 메디 대주주로서의 입지를 가지고 갈 공산이 많다고 생각된다.
400억이 아니라,
4천억이 될 수도 있을 기회를 그들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메디...이만하면 지난주에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
2월 둘째주...
외인들이 꾸준하게 매집하고, 기관들도 합세하는
쌍끌이 흐름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기대한다.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