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ET - 메디포스트의 이익 분석
도시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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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NGF574H를 통해 메디포스트가 어떤 이득을 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에 앞서 다시한번 말하지만 NGF574H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양한 발모제품군에 사용이 가능한 CM3의 배양액 물질이라는 점,
그럼에도 기존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물질보다 더 좋은 효능을 보인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NGF574H 발모제품에 메디주주들 포함 시장내 기대감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작 다른 탈모케어 제품들처럼 미미한 매출에 NGF37처럼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죠.
앞서 소개한 글들을 보고 아마 일부는 그래도 약간의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BGF-574H관련 자료를 검색하다보면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기대를 하고 있구나 할때도 있습니다.
유투버, 구글을 통해 검색해보신 분들은 외국의 여러 사이트에 소개된 NGF-574H를 보고 비슷하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존 치료제들과 비교에서 더 좋은 효능을 보여주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참고로 NGF574H를 소개한 미국 탈모인들의 사이트 하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irlosstalk.com/interact/threads/s-korea-hair-cm3-ngf-574h-cosmetic-due-q1-2019.118351/
향후 기대감을 가질만한 NGF574H 출시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메디는 왜 합작사를 선택했을까요?
개인적으로 메디포스트의 화장품 합작사 설립은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화장품사업이 메디의 전문분야도 아니고 그렇다고 메디가 탄탄한 판매채널을 보유한 것도 아니기때문입니다.
좋은 물건을 만드는것과 판매를 잘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기사 하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02070100005370000349&lcode=00
매출액의 50%에 가까운 홈쇼핑 판매수수료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위의 기사에서 보듯 확보된 유통 채널이 없을때 시장 침투와 이익을 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수가 있죠.
어떤 사업이든 유통채널 확보라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화장품 전문 기업이 아닌 메디포스트에게는 더 어려운 일이라고 보이네요.
혼자 많이 먹으려다 NGF574H도 기존의 화장품사업처럼 파이를 키우지 못할 가능성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하나투어와 합작을 통해 SM면세점, 온라인을 포함한 하나투어의 유통채널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체판매를 통해 동일한 물량을 팔았을때보다 메디포스트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은 더 작겠죠.
허나 메디포스트가 직접 영업했을때 보다는 더 많은 물량을 시장에 판매가 가능하리라 보이므로,
출시 후 시장에 빠른 확장을 위해서는 합작사 전략이 훨씬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사용자가 늘어나고 그 효능이 입증된다면 시장에 퍼져나가는 속도도 훨씬 빠르겠죠.
이러한 효능이 퍼져나가면 해외 진출 및 다른 유통채널도 훨씬 유리하게 진입할 수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NGF574H 배양을 이용하자고 하는 메이저 회사들이 생길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희망사항입니다. ^^
현재 파악하기로는 메디포스트가 각종 배양액을 생산해서 셀리노에 판매를 하면,
셀리노는 제품생산, 유통,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메디포스트는 재고비용, 마케팅비용 등의 부담으로부터도 자유로울수 있을겁니다.
초기에는 병원과 SM면세점과 온라인을 포함한 하나투어 유통망을 통해 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향후 드럭스토어, 화장품 유통 채널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매출이 발생한다고는 말하수는 없지만,
3분기부터 NGF574H의 매출에 따라 안정적 혹은 폭발적 추가 이익이 발생하리라 봅니다.
메디포스트는 비용부담없이 배양액만 판매를 하면 되는 구조이니까요.
이런 점을 전체적으로 고려하면 자체 판매와 합작사 선택 중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인지는 쉽지않은 문제인듯 합니다. ^^
출시 후 셀리노가 마케팅을 잘해서 많은 사용자가 사용 후,
온라인상에 그 검증된 효능의 사용후기를 많이 올려줘서 해외까지 입소문이 빨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직 NGF-574H라는 발모 물질이 얼마나 대단한지 감이 안오는 분들이 많은듯 한데,
시장에서 효능이 인증된다면 어쩌면 탈모치료제 그이상의 가치를 내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모두 부자되시기 바라며... ^^
전문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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