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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제약, 안성공장 내용고형제 전용 생산동 신축코멘트1


새한제약(대표이사 오장석·오성석)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 소재의 공장에 내용고형제 전용 생산동을 신축하고 회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한제약은 그 동안 B2B를 전문으로 하는 삼오제약/삼오파마켐의 자회사로, 협력사와의 business conflict를 피하려 소극적이었던 업무 형태를 탈피해 새로운 GMP 공장을 준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한제약은 ‘좋은 약을 생산, 공급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한다”며 “품질 위주의 가치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끊임없는 신기술 및 신제형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독창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것이며, 향후 유럽 수출의 전진기지로까지 활용하겠다”며 “전 임직원들의 각오와 노력으로 제2의 창업을 이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한 생산동은 지난 2017년 3월, EU-GMP 수준의 연건평 6,000㎡ 규모의 5층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해 약 2년에 걸쳐 시공을 마치고 지난 2월 경인지방식약청으로부터 K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새한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된 생산동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강화된 내진 설계를 적용하고,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생산라인에 BMS/EMS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 설치와 분진 발생 작업장에 전실을 설치하는 등 첨단 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새한제약은 지난 1980년에 창립돼 특수제형의 츄잉껌제, 트로키제 및 소프트 츄어블 정제 등을 생산·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내용고형제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전문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해 오고 있다.

특히, 새한제약은 독일 Heel GmbH와의 라이선싱 계약에 따라,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트라우밀주사제 및 정제’의 국내 생산 및 공급, 프랑스 Provepharm사 메트헤모글로빈혈증 치료제 ‘프로베블루주사제’의 완제 수입 등 해외 유명 제약사의 우수 품질의 희귀의약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의 특화된 영역에서 독자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이번 공장의 신축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영역의 제품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전문제약 기업의 리더로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회사인 삼오제약은 이탈리아의 자회사 Miat사를 통해, Gel Patch의 유럽 내 퍼스트제네릭의 허가를 획득하는 등 국내와 국외에 있는 각 사의 통합과 수출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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