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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에서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가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유 전 의원이 26.6%로 가장 앞섰다. 나경원 전 의원이 12.5%, 안철수 의원은 10.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 전 의원은 전 지역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았다.
보수의 심장인 TK(대구·경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31.1%로 1등을 달렸다. 이어 안철수 15.8%, 나경원 14.3%, 김기현 5.1%, 윤상현 4.1%, 권영세 2%, 황교안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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