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블록딜이 악재라고 알고 계신 분들에게 드립니다.
우선 그들의 수법을 이해하면 블록딜이 왜 악재가 아닌지를 알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선 블록딜은 하는 측과 받는 측은 대부분 그들 공통의 이익을 위해 열흘이나 보름전에 미리 통정을 하죠.
미리 짜고 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럴 경우 블록딜 전에 주가는 약간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되죠.
블록딜을 주고자 하는 측에서는 블록딜 가격을 높일 수 있고, 받는 입장에서는 가격을 높여 미리 대차물량을 높은 가격에 공매도를 치면서 숏 포지션을 잡게 되죠.
그런 작업이 끝나면 주가를 갭하락 내지는 급락 시키고 블록딜 뉴스를 띄웁니다.
사실 블록딜 뉴스가 발표된 시점에서는 이미 블록딜 물량은 시장에서 공매도로 거래가 끝난후에 ‘블록딜을 악재뉴스로 내보내면서’ 아래 물량을 받쳐놓고 떨어지는 개미들의 손절매 물량으로 숏커버를 하는 것입니다.
거래행태를 잘 살펴보면 아래에 매수물량 받쳐놓고 단타 개미들이나 심약한 장투개미물량을 빼앗는 것을 쉽게 볼수 있지요.
요약하면,
1. 매수(공매세력) 매도자간 블록딜 통정
2. 가격 일시 급등시키면서 블록딜 예상량 만큼 고점매도
3. 가격 점차 낮춰가면서 고점매도 완료후 급락시킴
4. 블록딜 악재뉴스로 띄우면서 가격을 더욱 낮춰 하방매집하면서 숏커버
5. 덤으로 헬스케어 하락시키면서 셀트리온 상승저지하고 박스권매집
이럴때 현명한 투자자라면, 블록딜이 발표되는 순간, 세력에게 먹이가 되지않고
오히려 세력이 가격하락시켜 줄때, 즐겁게 모아가는 기회로 이용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저 제 공부와 상상(?!)으로 적은 글이니 참고만 하세요.
추. 이글을 포함한 게시판의 어떤 글도 믿지 마시고 투자의 성공은 자신의 공부량과 그릇크기에 비례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전문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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