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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현재상황 이해하기코멘트2

eelisa 조회3971

숏커버링 맞습니다.

- Why 숏커버?

그저 평범하게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 본격적인 실적호전과

- 코로나 정국이라는 불확실성

이 두가지가 공매세력으로 하여금 숏커버를 시작하게 했습니다.

참고로 세력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불확실성이라고 하죠.

- 헌데 왜 오늘 쳐내리면서 파냐구요?

주가를 올린 것도 세력이고 내린 것도 세력입니다.
몇 년전부터 제가 누차 강조했듯이
“세력은 주식을 매집할 때 절대 주가를 올리기만 하면서 주식을 매집하지 않습니다.
올리면서 한번, 내리면서 한번 매집합니다. 강약강약~~~”

그저 파는 것처럼 보이면서 실제로는 밑에서 받쳐놓고 추격매수자 물량 받아내는 것이지요.
물론 하락매집은 상승장만큼 매집은 안되어도 추격매수한 단타개미들은 하락압박에서 상당한의 낙엽이 되어 저들의 수중에 들어간다는 점 잊지마세요.

- 어제 상한가 가까운 상승으로 대량거래를 유도한 것은,
물론 숏커버의 최초시그널이지만 이런 일을 벌이는 구체적인 이유는 잘 알려진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근래 워낙 가격을 내리눌러놓아서 개미들이 전혀 거래에 흥미를 보이지 않으니 우선 떠들썩한 장마당을 벌이기 위해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야 개미들의 매도버튼 물량이 많아지거든요.
둘째. 제가 휴리스틱적인 방법으로 계산해온 바에 의하면 공매세력의 공매평균가는 20만원 중반대로 약24~25만원 언저리일 것입니다. 해서 저들은 최소한 20만원 근처에서 숏커버하면 상당한 이익이 남습니다.

주당 21만원에 숏커버하면 공매도가격 25만원 가정시 주당4만원 이익에 백만주 숏커버면 4백억원이고 천만주 숏커버면 4천억정도 됩니다.
물론 15만원전후에서 개미들의 공포를 이용하여 몇 백만주 물량 회수(대차상환은 안하고 있슴)한 것도 고려하면 상당한 탐욕을 부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어제 오늘의 굿거리판으로 개미들의 이목을 끌어 개미들의 손이 바빠지게 만들었으니당분간 저들은 20만원 전후로 계속 흔들어대면서 매집 작업을 계속할 것입니다. (참고로. 투자자 거래동향은 믿지마세요. 개인계좌에 랩계좌형태의 저들의 숨겨진 계좌가 포함되어 있어서 저들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는 왜곡이 많아요)

이럴 때 가장 현명한 투자자라면 당분간 주식판을 잊고 긴 호흡으로 독서를 하든 잠을 자든 하면서 저들이 초조해하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만 합니다.

그저 저의 하찮은 분석마인드로 작성한 글이니 절대 믿지마시고 투자는 스스로의 공부량와 마음 그릇 크기만큼만 성공한다는 점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