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하나마이크론은 2001년 세워진 반도체 전문 회사다.
창업자 최창호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12년 동안 일하며 관리이사, 지원실장, 관리본부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하나마이크론은 2002년 하나반도체 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2003년 성진전자를 합병했고 이 해에 미국 판매법인을 세웠다.
2004년에는 중소기업 최초로 정부에서 인가를 받은 사내 대학교 ‘백석대학’을 설립했다.
2005년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삼성전자로부터 우수 공급업체상을 각각 받았다.
2007년 1월 하나머티리얼즈(주)의 전신인 하나실리콘텍(주)을 자회사로 설립했다.
하나실리콘텍은 2008년 8월 하나실리콘(주)으로, 2013년 4월에는 하나머티리얼즈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9년 1월 세계 최초로 8단 적층 SIP(System in package) 타입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Flash Drive)를
상용화하고, 6월에는 자회사 하나실리콘(주)이 국내 최초로 420mm 단결정 실리콘잉곳을 개발했다.
2010년 2월 하나 이노시스 라틴아메리카를 브라질에 세웠다.
2012년 4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월드 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되었다.
2015년 7월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메디컬 디바이스용 모듈을 양산했다.
하나마이크론의 주력 사업은 반도체 패키징 사업과 UFD, SSD 등의 스토리지(Storage) 제품, RFID 및 GPS 등을 활용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품을 생산 · 판매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는 칩이 완성되면 그 칩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등으로 포장을 해서 사용한다.
이를 패키징이라고 하는데 포장을 해도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 등이 살아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패키징을 할 때에는 반도체 칩을 회로부품이나 인쇄회로기판에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나마이크론의 주요 거래처다.
매출액 비중은 반도체 제조(반도체 패키징 & 테스트) 부문이 76.23%, 반도체 재료(반도체 식각장비의 주요
소모품) 부문은 17.0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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