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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피

●●● 디에이피의 주가 움직임이 심상찮다 ●●●

이 글은 작년 말...

네이버 토론방에 내가 올렸던 글이다...

2019년 1월싯점에서 일부 수정하여 올린다.


네이버 토론방에서  어떤 분이
디에이피 안성공장 옆에 새로 공장을 지었는데
이 공장의 정체가 무어냐고 물었다.


신규 공장의 용도를  설명하기 이전에 
디에이피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야하고, 
디에이피의 미래를 예측하려면 
권오일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나는 디에이피에 투자한 주주로서 
그동안 권회장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가 확인한 내용을 정리를 해보겠다. 
물론 나는 팩트라고 보고 있지만,

100% 정확하다고는 단언할 수는 없다...

각자의 판단에 따라 투자에 참조하기 바란다. 


권오일 회장... 
서울대 출신의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창투사를 인수해서 투자업을 시작했고, 
그 창투사(대명화학)를 지주사로 하여 
현재 16개정도의 종속 계열사를 거느린 
소위 M&A 전문가, 기업사냥꾼이다. 


권회장이 거느린 기업 라인업은 
코웰패션, 모다이노칩...등 
다수의 상장회사들도 있고, 
실적, 수익성 모두 빵빵한 회사들이다.. 
업종도 다양하다 
의류, 화장품, 유통, 화학, 전자, 식품첨가물... 등 
돈이 된다면 사업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물론 권회장이 
각 산업분야 모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인은 아니다 
그러나, 
돈이 되는 기업을 고르는 눈이 탁월하며, 
인수한 기업을 재포장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히는 기술은 가히 달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에이피도 그중 하나다.. 
2012년 인수한 이후, 
현재 기업의 가치를 높혀가는 중이다. 

자.. 여기서 우리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권오일 회장의 목표는 무엇일까? 
권오일 회장은 
자신의 손으로 공장 짓고 , 
전문성을 살려 기업을 경영하는 
일반 기업의 오너들과는 목표가 다르고 
기업 경영의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권오일 회장은 
M&A 전문가, 기업 사냥꾼이다 
매물로 나온 기업을 인수하여 가치를 높힌후 
재빨리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경영의 목표... 

따라서, M&A 전문가인 권오일 회장... 
대명화학을 통하여 그가 거느린 각 계열사들은 
언제든 가격만 맞으면 
다시 되팔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기업이 M&A가 되면 주주들은 좋을까? 
전문꾼들에 의해서 가치를 키워서 팔 경우, 
기존 주주들은 나쁠게 없다. 
왜냐하면, 팔기 이전에 
주가를 띄우는 작업은 반드시 선행될 것이고, 
대주주들은 그 틈을 이용하여 
가,차명계좌로 숨겨둔 지분을 장내에서 팔아서 
단단히 한 몫 챙길 것이고, 
공식 지분의 가치도 올라 
M&A 할 때 제 가격을 받는데 유리할 것이고.. 
그 덕분에 
소액주주들에게도 크게 한탕할 기회가 생기겠지.. 

그렇다면, 권회장이 거느린 16계열사들 중... 
곧 시장에 매물화하여 
자금회수를 할 회사는 어디일까? 

내가 판단하기는 당연 디에이피이다.. 

매출액 3천억원,  PCB 기술력, 
수익력, 삼성전자 주 협력사.. 
나무랄데 없는 회사이다.. 

그러나, 첨단 전자산업의 특성상 
제품의 주기가 짧고, 
투자가 계속 이루어지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거다. 

주력사업인 PCB사업을 
계속하려면 SLP에 대한 투자는 필수다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SLP 투자.. 
경쟁사들은 이미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 

그렇다면 디에이피는?...

하지 않을 것이다. 
권오일 회장은 기업사냥꾼이다.' 
막대한 자금을 
회수기간이 긴 설비에 투자하기 보다는 
그 돈으로 다른 기업을 인수하는데 
투자를 하여 단시일내에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다. 
그것이 권오일 회장이 
일반 기업 오너들과는 다른 점이다... 

이제 디에이피는 
매물화 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갈 것이다.. 
적절한 타이밍이 오면 각 재료를 띄울 것이고, 
그 재료중에 하나가 바로 
지금 안성공장 옆에 지어 놓은 공장이라고 본다.. 

신규 사업이라기 보다는 
이미, 권회장이 인수해 놓은 회사를 
이 쪽으로 옮겨서 생산하려고 공장을 지은 것이다. 
300억원 매출에 100억원 영업이익이 난다는 
정말로 알짜배기 회사이고, 
확실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디에이피(안성공장) 위성사진을 검색해 보면 
아직은 숲으로 보이는 부분인데,

공장은 거의 완공이 되었고
지금은  생산 플랜트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이회사의 지분은 
대명화학과 권오일회장이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왜?

안성공장 담벼락에 붙여서,

디에이피 돈으로 지었을까? 

그리고 전자산업을 하는 디에이피가 

왜? 작년에 이 회사의 업종을 왜 추가 하였을까?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극비리에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런 재료들이 수면위로 올라온다면... .. 
제대로 한번 움직이지 않을까?.... 

지금까지 디에이피는 
워낙 시장에서 관심이 없는 주식이다 보니 
매출 3천억, 당기순익50억, BPS가 5천원인데, 
주가가 2천원대..시총이 500억원... 
정말로 말도 안된다.... 


그러나, 뭔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나의 예측과 판단이 맞다면,

디에이피에 신규사업부문을 붙여서

회사 가치를 높히는 작업을 할 것으로 본다. 


디에이피를 매물화 하기 위하여 주가를 띄운다면 
시총은 최소 2천억원은 넘을 것이다... 
그래야 권회장도 남는게 있을 것이다.. 

3~4백억원의 투자가 
짧은 기간에 1천억원대의 투자이익을 가져 오는데.. 
뭐하려고 PCB 설비에 투자해서 
긴세월 허비할 것인가? 
권오일 회장의 비상한 재주... 
우리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야한다. 

----------------------- 

디에이피의 발행 주식은 2천2백만주.. 
지주사인  대명화학이 55%를 가지고 있고, 
대주주 가족이나, 
특수 관계인의 가,차명 계좌 지분도 상당히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도 별로 없다. 

작년  2018년에  2~3차례 이런 일이 있었다. 
하루 1~2만주도 거래되지 않던 주식이 
100만주이상 거래를 시키면서 
누군가가 물량을 걷어가는 것을 봤을 것이다. 


2018년 11월,
11억원 자사주 매입 발표는 
별로 이슈가 될 만한 재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일간 거의 4백만주가 거래되면서 
30%정도 폭등을 시켰다... 


또, 올해들어서도  1월11일 금요일

순식간에 거의 상한가 부근까지 끌어 올리며

40만주 정도의 물량을

거두어 가는 것을 봤을  것이다. 
이것이 힘없는 개미들의 한 짓(?)일까? ..


아니다.. 
큰 시세는 개미들은 절대 만들지 못한다 
이런 상황을 분석해 보면 
세력들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본격적인 시세를 만들기 전 
물량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세력들... 
그리고 적당한 기회에 재료를 띄워서 
투자금액을 회수하는 것이 목표권오일회장.. 

세력들과 M&A 전문 사냥꾼은 
공존공생할 수 밖에 없다 
서로간의 담합과 시세 조종이 없어도 
선수들끼리 통하는 것이 있다.. 

이런 선수들의 움직임을 
빨리 포착할 수 있다는 것도 
유능한 개미의 능력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 
디에이피의 주가는 요동을 칠 수 있다.... 

권오일 회장의 디에이피 플랜에 따라
존버정신으로 버틴 소액 주주들, 개투들도

큰판  한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여러차례 여진이 있었다.

큰 지진을 몰고 올 것이다.


참고 기다린자...

물량은 털리지 않는 개미들만, 

반드시 큰 수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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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카페]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4.26 08:20

  • 진검승부

    환율 급락/지수 급반등/외국인 대량 순매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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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검승부

    주식시장이 환율 변동에 민감한 이유

    04.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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