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0일부터 세계 최초 ‘바다 내비게이션’ 시행…부산 삼영이엔씨에도 주목
기자명 홍 윤 기자 승인 2021.01.28 12:30 댓글 0
해양수산부 “최적항로 추천 및 영상 구조요청 서비스로 해양사고 절감 기대”
삼영이엔씨, 수협 등으로부터 단말기 설치사업 수주 등 시너지 기대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세계최초 바다 내비게이션 ‘한국형 e-내비게이션’의 서비스가 시행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e-내비게이션은 최적항로 추천은 물론 위험상황 발생시 구조요청 서비스를 제공해 전체 해양사고의 약 84%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선박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해상교통체계로 인정받아 해양분야의 새로운 수출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부산 향토기업인 삼영이엔씨가 e-내비게이션 단말기 생산사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해양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산의 산업체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주목받는 부산 소재기업 삼영이엔씨
e-내비게이션의 본격적 서비스시행을 앞두고 부산 기업인 삼영이엔씨가 단말기 제조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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