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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씨엔아이

만기전 사채취득 -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코멘트1

12월31일에 공시가 하나 떳다. 주식으로 전환하지않고 그냥 현금으로 갚아라는 요구가 들어왔다는 것이다.

(갚지않으면 부도처리 - 즉시 상장폐지 정리매매)


공시 : 전환사채 발행후 만기전 사채취득 (제15회차) : 채권자는 한국투자증권주식회사

전환청구 기간 : 2019년 11월 16일부터 ~ 2021년 10월 16일까지

주당 전환가액은 6,458원



기업의 자금이 풍부한 상태이고 향후 주가 상승시 부담이 될 우려에서 이미 발행된 전환사채를 다시 매수하는 경우라면 호재가 맞다.


그런데 녹원씨엔아이에서의 문제는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식 매매가 곧 가능할 것이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채권자가 굳이 조기 상환을 요구할 이유가 적기 때문이다.



이래서도 차라리 지난번에 바로 상장폐지로 갔어야 옳았다.


조국 패거리들과 관련된 종목이니.. 자칫, 이 친북 사회주의 정권이 끝나기 전까지는 쉽게 마무리 되지않을 수도 있기에.. 그러다 다시 또 민주당 정권이 재집권하면 더 오래 동안 갈수도..  


어쨌든 상장폐지 위기에서 상장사의 주식이 거래정지가 되면 시장에서의 신뢰가 무너지고 기업의 영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멀쩡한 기업도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당장에 이번 사채권도 취득후 사채의 권면 총액이 40억원짜리다. 사채취득 금액은 60억원이고 말이다. 당장에 그 돈 갚아야 하니 회사측에서는 그 만큼 그냥 그 돈 없어지는 것이다. 주식으로 전환되었다면, 주식시장이 갚아주니 회사는 그 돈 안갚아도 되는데 말이다.


어차피 상폐라면, 그래서 그 때 정리매매 들어갔다면, 지금 상태와는 다르기에 어쩌면 기준가 대비 90%가 아닌 절반(50%)정도만 손해 보고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고, 오히려 당시 회계상의 기업 상태로 볼 때, 주가가 기준를 오히려 넘어설 수도 있는 것이였다고 보지만(주당 2~3만원 가치이니), 이제는 상황이 점점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손실 90%면 거의 10분의 1토막이다.


이러다 정말로 상장폐지 당하면 정리매매에서 더 어렵게 된다. 상장폐지가 되는 구체적인 이유가 공개되지않은 상태이지만, 회사의 재무상태로 볼 때, 단순히 몇 십억원 횡령 때문에 상장폐지를 당하는 것이  아닐 것으로 보기에 ...


아직 행사하지않는 CB를 가진 채권자가 볼 때, 거래가 재개될 것으로 판단했을까? 그러하면 굳이 조기 상환을 요구할 이유가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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