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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애플 글래스'에 사용자의 시력을 자동으로 교정해주는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스플레이를 가진 휴대용 전자기기를 위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기기"라는 이름이 붙은 애플의 특허는 아이폰을 안경 프레임에 끼워서 사용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형식이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안경 또는 콘택트 렌즈에 대한 처방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내부 구성 요소를 조정해 사용자의 시력을 교정해준다"며 "안경 또는 콘택트 렌즈를 제거하고도 헤드셋을 착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관련 프론트페이지 테크 유튜브채널를 운영하는 IT전문가 존 프로서 역시 애플 글래스에 사용자의 시력에 맞춰 도수 조정 렌즈가 채택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애플 글래스는 이르면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대만 디지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2021년 AR 글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소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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