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스웨덴에서 열린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됐으나 정부와 정치권 내에서 ‘3차 미북 정상회담’이 연내 개최될 것이란 설이 회자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소식통은 “결렬된 미북 실무협상이 오는 25일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3차 미북 정상회담과 연계해 오는 11월 부산에서 예정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답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선 이달 중 미뷔 실무협상에 의미있는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정부 측 의중이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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