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2Q18 Review: 매출액 -19% YoY, 영업이익 적지 YoY 기록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245억원 (-18.7% YoY, +4.0% QoQ), 영업이익은 -41억원 (적지 YoY, 적지 QoQ)으로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별이 되어라’의 매출 하락으로 국내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1.2% 감소했으며, 지난 6월에 ‘로열블러드’ 글로벌과 ‘자이언츠 워’를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 부진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매출액 증가는 9억원에 불과했다. 더불어 연봉 인상분이 소급 적용되며 인건비 또한 일시적 으로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3분기까지 영업적자 지속될 전망
상반기에 출시했던 ‘로열블러드’와 ‘자이언츠워’의 매출 반등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신작의 흥행이 필요하다. 올해까지 출시할 신 작은 ‘탈리온’, ‘엘룬’,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코스모듀얼’으로 총 5종 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작은 MMORPG 장르의 ‘탈리온’으로 9월 중에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탈리온’의 매출액은 3분기 말부터 반영될 것이며,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 증가로 3분기까지는 소폭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에 출시 했던 게임 매출이 온기 반영되고 신작 매출이 기여되는 4분기부터 영업이익 은 흑자로 전환하여 내년에는 연간으로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상반기 기대작이 연속적으로 흥행 부진을 겪어 향후 출시하는 신작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낮아져 있어 신뢰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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