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홈쇼핑·미디어·게임 등 실내활동과 관련된 분야의 주가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전국 학교가 집단 휴교에 들어가면서 게임주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메르스 확산 공포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인구가 늘면서 게임과 관련된 종목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란 예측이다.
실제로 8일 게임사 조이시티,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등 3개사는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적으로 게임주가 가장 큰 수혜를 보지 않을까 보고 있다. [시사포커스/성수빈 기자]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