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유신이 강세다. 정부가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정밀조사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유신은 전날보다 10.23%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정밀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비상업적 공공인프라로 분류가 돼 있고, 그래서 제재면제위원회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현재 정부는 우선적으로 1차 조사에 이어서 정밀조사를 준비하고 있고, 또 설계 부분에 대해 국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신은 지난 2018년 말 남북 철도 연결 공동조사에 투입돼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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